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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풀면서 찾아가는 울산암각화박물관

레몬박기자 2018.02.12 21:05

울산 언양 반구대 가는 길에 암각화박물관이 있다. 

예전에는 울산암각화전시관이었는데, 최근 암각화박물관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아래 사진은 암각화전시관이었을 때의 모습인데, 홈페이지를 그 때와 별로 달라진 것은 없는 것같다. 

참 오랫동안 사진을 묵혀두었더니 이런 결과가 났다. 

일단 울산암각화전시관이었을 때의 모습을 이 사진으로 보고 

박물관으로는 어떻게 변모했을 지 서로 비교해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한다. 




울산암각화박물관_가는길울산암각화박물관은 언양반구대 가는 길에 있다. 그런데 가는 길에 이렇게 퀴즈 표지판이 있어서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울산암각화박물관_표지판예전에는 전시관이었는데 지금은 박물관으로 표지판이 바뀌었을 것이다.


울산암각화박물관_박물관건물암각화박물관 건물이 상당히 이채롭다. 외벽을 목조로 해서 전체적으로 고래형상을 하고 있다.


울산암각화박물관_전시물박물관 안으로 들어가면 우리나라 지질에 관한 공부를 실물과 함께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울산 반구대암각화(국보 제285호)와 천전리각석(국보 제147호)을 소개하고, 국내 암각화 연구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위하여 2008년 5월30일에 개관하였다. 

박물관 주요전시물은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각석의 실물모형, 암각화 유적을 소개하는 입체적인 영상시설,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을 이해할 수 있는 각종 모형물과 사진, 어린이전시관, 가족체험시설 등이 전시되어 있다.









암각화는 바위그림 중에서도 특히 새겨진 그림을 지칭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암채화(바위에 채색된 그림) 유적이 발견된 적이 없어 

바위그림과 암각화는 거의 같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암각화는 자연바위에서 뿐만 아니라 고인돌이나 선돌과 같은 거석 유구나 제단시설 등에서도 발견되고 있다.

그러나 좀 더 알아보면, 암각화가 단순히 바위에 표현된 모든 그림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바위에 행해지는 민간신앙의 흔적이나 불상, 신상 같이 고등종교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을 바위그림이나 암각화라는 용어보다는 마애불, 금석문, 각석, 조각등과 같은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암각화는 문자 출현이전, 선사시대에 제작된 바위그림 중에서 새긴 그림을 지칭하는 말로 사용한다고 할 수 있다.



반구교 여기가 반구교.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이 반구교 입구에 있다.




예전에 우리 아이들과 함께 이곳을 찾은 적이 있었다. 

그런데 아이들이 우리나라의 지질과 지형에 관해 깊은 관심을 갖는 것을 보고 놀랐다. 

그만큼 이곳은 체험학습장으로서도 훌륭한 역할을 해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제 봄방학 기간이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들이 있다면 꼭 가보길 추천한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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