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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제주 산책하기 좋은 곳 '별내린 전망대'의 아름다운 풍경

레몬박기자 2018. 3. 14. 23:21

제주도에 왔습니다. 

서귀포에 짐을 풀고 첫날의 일정..어디를 갈까 고민하던 중 아주 예쁜 이름의 전망대가 숙소 주변에 있는 걸 알았습니다. 

바로 "별내린 전망대"입니다. 관련 글을 찾아보니 많은 블로그들이 이곳의 아름다움을 칭찬하더군요. 

산책하기엔 그만이라는 말에 지체없이 달렸습니다. 

제가 있는 숙소에서 5분이면 도착하더군요. 



벌내린전망대_주차장 별내린 전망대라는 표지가 있는 곳에 당도하니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저도 여기에 주차했습니다.


별내린전망대_산책로 이렇게 산책로를 따라 쭉 올라가면서 주변 경관을 볼 수 있게 했더군요.


별내린전망대_선임교 조금 올라가니 예쁜 하얀 다리가 하나 보입니다. 바로 선임교입니다.


별내린전망대_선임교 그날 하늘도 너무 맑아 선임교와 함께 구도를 잡아봤습니다. 파란 하늘과 넘 잘어울리죠? 아직 봄이 오지 않아서아쉬웠습니다.


별내린전망대_계곡 맞은편 계곡에 절이 하나 있고, 그 산 등성이에 팬션같은 건물이 멋진 조화를 이루며 있습니다.


별내린전망대_폐가 좀 걷다보니 커피가 생각나더군요. 여기 커피숍 하나 있으면 좋겠다 싶은 자리에 아름다운 건물이 하나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영업을 하지 않는 빈 건물이더군요.


별내린전망대_주막주막도 하나 보입니다. 파전이 먹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별내린전망대_사거리 별내린 전망대의 산책로 여기까지네요.



별내린 전망대, 정말 이름만으로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산책할 땐 몰랐는데, 산책로를 따라 끝에 이르니 바로 "천제연 폭포"가 있습니다. 

여기 별내린 전망대는 이 천제역 폭포 계곡을 따라 오르는 산책로였습니다. 

꽃이 활짝 핀 봄이었다면 이 별내린 전망대는 정말 별이 쏟아질 것 같은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을 겁니다. 

계절이 좀 아쉬웠습니다. 사실 이 때가 여행하긴 좀 그런 계절이죠.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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