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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7/10/13 (2)
공감과 파장
부산 요트체험 해운대 수영만요트경기장의 풍경
부산에 오면 꼭 가봐야 할 곳 중 하나가 수영만 요트경기장. 말 그대로 부산에서 요트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사실 그리 크게 볼 거리는 없지만 이곳에 가면 우리나라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호화요트들을 마음껏 볼 수 있다. 아름다운 바다 풍경이 아니라 평소 영화에서나 볼 법한 호화요트들을 마음껏 볼 수 있는 곳이다. 돈만 있다면야 한 대 임대해서 바다로 끌고 나가 요트체헴 제대로 할 수 있겠지만 우리 같은 서민이 그리할 수 있나. 그냥 요트체험을 눈으로 하는 것이지. 내껀 아니지만 수영만 요트경기장에 정박해 있는 호화요트들을 보면서 한 마디로 눈호강 시켜주는 것이다. 부산 해운대에 있는 수영만요트경기장은 아시안 게임과 올림픽 개최의 여건을 마련하기 위하여 설립했다. 1982년에 수영만 매립 사업 계획을 수립..
국내여행
2017. 10. 13. 16:14
산동네의 포근하고 따뜻한 야경
서민들이 바라는 것은 삐까번쩍한 명풍들로 몸을 치장하고, 호화롭고 값비싼 음식과 휘황찬란한 네온사인이 번쩍이는 거리가 아니다. 백층 높이의 천마루에 집을 갖고 그 속에서 아래를 군림하듯 내려보며 살아가고 싶은 것이 아니다. 산골동네라 할지라도 옹기종기 모여 서로를 끌어안으며 편안히 잠들 수 있는 보금자리면 족한 것이다. 사람이 사람으로서 서로를 바라보며 존경하고 우애하고 사랑하며 간으로서 존엄성을 지키며 그 보금자리에 따뜻한 불을 지피는 것으로 족한 것이다.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오늘의 사진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사진과 사연
2017. 10. 13.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