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이네로 말하라
- 행복한 맘스
- 뭘더의 로이터 닷컴
- 혜천의 바람흔적
- 피오나의 아름다운 이야기 모음.
- 세미예의 지키자 환경
- 소곤소곤비밀노트
- 탐진강의 함께 사는 세상 이야기
- 빨간來福의 통기타 바이러스
- 구름지기의 사진블로그
- 귀여운걸의 리뷰스토리
- 두자매 이야기
- 리우군의 today
-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 애버그린 스토리
- 루비의 정원
- 찰칵찰칵 사각사각... 커피 향
- 용포토스닷컴 : YongPhotoS.com
- 류희의 샌드아트
- yitzhak의 블로그
- ITstory
- 꼬마악당의 사진 속으로
- 내카메라로 닷컴
- 사진하나 추억둘
- 꿈꾸는 여행자
- 비츠로의 사진미학
- 골목 안 작은사진관
- 솜다리's gallery
- 마루토스/선배집
- 새로운 시작
- 생.활.사.진.가
- 내 앵글속에 그린 그림
- 골목 안 작은사진관
목록2017/11/15 (6)
공감과 파장
포항에서 역대 두 번째 강도인 규모 5.4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 규모 5.4의 지진은 지난해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규모다. 이번 포항 지진은 규모 5.4의 강력한 지진에 앞서 규모 2.6과 2.2의 전진이 관측됐고, 강진 이후에는 오후 4시 50분까지 모두 7차례의 여진이 발생했다. 특히 오후 4시 49분에는 포항시 북구 북쪽 8㎞ 지역에서 규모 4.6의 강력한 여진이 관측돼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계기진도로는 포항을 비롯한 경북이 진도 6을 기록했고, 강원과 경남, 대구, 부산, 울산, 충북은 진도 5를 기록하였고, 전주에 살고 있는 기자의 친구도 상당한 흔들림이 있었다고 하는 걸 보면 사실상 우리나라 전 지역이 이번 지진의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 ..
이제 가을이 저만치 지나가려고 채비를 하네요. 서울 경기 북부 지역은 오늘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다고 하네요. 길가의 은행잎이 짙은 노란색을 띠면서 가을의 마지막 빛깔을 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가을 가로수 은행나무 아래 은행 열매가 엄청 떨어집니다. 은행 열매는 악취가 대단해서 지나가는 행인들이 무심코 밟았다가 된서리를 맞기도 하죠. 그래서 늦가을이 되면 구청별로 은행 열매 수거작업에 많은 애를 먹고 있다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계륵같은 은행 열매..길가에 떨어진 이 은행 열매를 줏어가면 어떻게 될까요? 관련법규를 보면 절도죄와 기타 법률에 의거 처벌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은행 열매를 채취하는 행위 ‘경범죄 처벌법 제 1조 20호 (자연훼손)’에 의거 1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태료 형 -과도..
요즘 이명박이 많이 초조한가 봅니다. 적폐청산이 국민의 뜻이라 아무리 피해가고 싶어도 저지른 일이 너무 많아 피하기가 어려운 것이죠. 그래서인지 어제는 고 노무현 전대통령의 비리를 밝히겠다며 협박조로 나왔습니다. 사태가 상당히 심각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걸 반증하는 것이겠죠. 이명박 하면 여러 많은 일들도 있지만 대표적인 것이 4대강 사업과 자원외교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감옥에 있는 박근혜 전대통령이 4대강사업 담합 조사를 지시해,공안당국과 관련부처들이 4대강사업 담합 비리 조사에 본격 착수한 적이 있습니다. 2013년 9월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여환섭 부장검사)는 24일 보(洑)와 둑, 댐 등 4대강 사업의 공사에서 경쟁 입찰을 가장하고 투찰 가격을 담합한 혐의(건설산업기본법 위반..
2010년 전 미국을 첨 가봤습니다. 첨이라 모든 게 낯설었습니다. 미국 뉴욕 공항에서 우여곡절 끝에 뉴저지의 하숙집에 도착한 저는 짐을 풀고, 샤워를 하고는 완전 골아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한참을 잤을까요? 시장기를 느끼며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주인집 식구들은 모두 나들이를 했는지 너무 조용하구요, 아직 해가 떠 있는 것으로 보아 밤은 아닌 것 같고 해서 저녁을 먹을겸 거리로 나섰습니다. 아까 차를 타고 오면서 한식점이 많이 보였기에, 밖으로 나가면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더군요. 한 5분을 걸었을까요? 제가 길을 잘못 들었는지 식당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옆에 모녀로 보이는 여인들이 제 곁을 지나가기에 무심코 "저 이리로 가면 식당이 있나요?" 하고 한국말로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네 조금만 ..
울산 서생등대로 유명한 간절곶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이라, 간절곶에 해가 뜨지 않으면 대한민국에 아침이 오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특히 박재상의 망부석 이야기로 애잔한 슬픔을 간직한 곳이기도 합니다. 바다를 향해 두 아이를 품에 안고 사랑하는 님을 그리는 애잔한 삼부녀상은 비오는 날의 분위기를 더욱 숙연하고 애잔하게 만듭니다. 간절곶 비오는 날엔 더욱 운치있는 풍경입니다. 애잔한 느낌을 주는 해안의 절경, 우산을 쓰고 상념에 잠겨보세요. 간절곶에 해가 뜨지 않으면 한반도에 아침이 오지 않는다는 글귀가 돌고래상에 새겨져 있다. 통일의 소망을 담은 소망 우체통이 있습니다. 우체통 안으로 들어갈 수 있으며 이 안에 들어가면 편지를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부상, 삼모자상, 거북상이 ..
현충원 집중 해부, 현충원에 있어야 할 사람 있어서는 안되는 사람 오늘은 현충일, 갑자기 국립현충원에 어떤 분들이 안장되어 있으며, 우리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로 기리 기념하는 분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분들인가 궁금해서 국가현충원 홈페이지를 찾았다. 홈페이지가 나름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원하는 내용을 모두 찾아볼 수 있었다. 게시판에 보니 현충원을 공원화할 것인지, 아님 이전대로 성역화로 재구성할 것인지 토론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었다. 공원화하여 현충원을 일반 국민들과 더욱 정겹고 가깝게 느껴지도록 활용하는 방안도 나름 일리가 있고, 그렇게 했을 경우 묘역이 갖는 경건성이 훼손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성역화를 서둘러야 한다는 입장도 이해가 간다. 참여정부 때 공원화한 취지가 현 정부에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