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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1박2일 부산관광 빼놓을 수 없는 오륙도 오감이 즐겁다

레몬박기자 2020. 6. 11. 21:28


부산의 트랜드마크는 뭐니해도 오륙도 

보는 시간과 시각에 따라 섬이 다섯개로도 보이고 여섯개로도 보인다고 오륙도다. 

부산 용호동에 있는 오륙도에는 오륙도로 가는 선착장이 있고

산책할 수 있는 갈맷길이 있고, 예쁘게 단장한 공원이 있다. 



오륙도 사진에 보이는 두 섬이 바로 오륙도


오륙도공원 오륙도와 그 앞에 선착장이 있고, 그 옆에는 스카이워크가 있다. 그리고 편의점과 카페건물이 있고, 그 옆에 공영주차장이 있다. 그리고 주차장 옆으로 갈맷길이 있고, 그 뒤로 오륙도공원이 있다.



공원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따라 올라오면 아주 예쁘게 꾸며진 슾지생태공원이 있다. 



이 공원에 전망대가 있는데, 전망대에 서면 이런 풍경이 펼쳐진다. 



오륙도공원은 봄이 좋다. 봄에 피는 온갖 꽃들이 방문객을 환한 미소로 맞아준다. 

가을에 피는 구절초도 계절을 잊은 듯 활짝 폈다. 

이제 꽃구경을 했으면 바다구경을 해야지 

스카이워크로 가보자 



난 정말 여러번 이 유릿길을 건넜지만 건널 때마다 오싹하다. 

어떨 때는 다리가 풀릴 때도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스카이워크가 이런 곳에 설치되어 있기 때문이다. 



스카이워크를 내려와 꼭 들러야 할 곳이 있다. 

어디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여기 오륙도 선착장으로 내려가면 작은 어시장이 있다. 

이곳 오륙도 해녀들이 그날 잡은 여러 해산물들을 즉석에서 판매하는 시장이다. 

다른 양념은 없지만 신선한 맛에 한 번 맛들이면 또 가게 된다. 



조용필의 노래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 마다 목매어 불러보는 ... " 


오륙도를 돌아가는 연락선은 아니고 이제는 유람선이다. 


오륙도에 오면 오감이 즐겁다. 


by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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