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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뉴욕에서 가장 아름다운 크라이슬러빌딩의 자태

레몬박기자 2010. 10. 20.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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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수많은 건물 중에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으로 오해 받는 건물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크라이슬러 빌딩입니다. 크기도 크기지만 그 모양이 참 아름답습니다. 제가 보기에 뉴욕의 수많은 건물 중 가장 아름다운 건물을 꼽으라면 주저하지 않고 크라이슬러 빌딩을 꼽을 것입니다.









크라이슬러 빌딩(Chrysler Building)은 1930년에 완공되었으며, 뉴욕 시를 대표하는 건물 중 하나입니다. 맨해튼 동부에 42번가와 렉싱턴 거리의 교차점에 위치하고 있으면, 이 건물은 윌리엄 밴 앨런이란 분이 설계했다고 합니다. 건물의 높이는 319.4m로, 완공 이듬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102층 381m로 건설하기 전까지 세계에서 제일 높은 빌딩이었으며, 벽돌 건물로는 여전히 세계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건물의 이름처럼 크라이슬러 사가 지었으며, 현재는 TMW Real Estate(75%)와 Tishman Speyer Properties(25%)가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 건물은 아르데코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성경에도 아주 큰 고층 건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바로 바벨탑이죠. 사람들이 바벨탑을 쌓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전 대홍수를 맞아 사람들이 거의 몰살 위기에 놓였거든요. 그 재앙이 지나고 난 후 보니 사람들이 뿔뿔이 흩어져 살게 된 것이죠. 사람들 생각에 아무리 큰 재앙을 만나도 다시 인간들이 모일 수 있는 구심점이 없을까? 생각 끝에 세계 어디서든 볼 수 있는 고층 건물을 짓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당시 벽돌 굽는 기술을 개발하였고, 이를 이용하여 엄청난 건물을 짓기 시작한 것이죠. 거기다 사람들은 이 건물을 통해 우리도 하나님처럼 높아질 수 있다는 교만도 한 몫을 거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의 이런 모습에 분노하여 그 탑을 허물고, 사람들이 서로 말이 통하지 않도록 하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하나님이 인간의 과학력을 시기하지 않으셨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다른 방향으로 철학적인 질문을 던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과연 사람들의 생각처럼 이렇게 높은 건물이 사람들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생각에는 당연히 하나님이 인간 삶의 구심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인간들은 결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죠. 지금도 우리는 성경 당시의 질문을 그대로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인생의 구심점이 무엇인가 하는 것이죠.









그리고 말이 이렇게 다양하게 되어버린 것도 그렇습니다. 전 외국어 정말 힘들거든요. 특히 영어는 더 어렵습니다. 어떨 때는 하나님께 하소연도 해봅니다. 왜 그러셔서 이 고생을 하게 하느냐구요. 그런데, 이런 생각도 하게 됩니다. 말이 달라서 말이 통하지 않는 것은 당연하지만, 왜 같은 말을 하는데도 말이 통하지 않을까? 그렇잖습니까? 말이 달라서 말이 통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욕심, 그 이기적인 마음이 서로 말이 통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버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 말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살짝 흔들어봤습니다. ㅎㅎ
더 정직하게 이야기하면 셧속이 따라주지 않아 지대로 흔들려 버린 것이죠.
그런데 이것도 그런대로 맛이 납니다. 그러고 보니 생각만 바꾸면 실패한 사진은 없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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