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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21대 대선 마지막 여론조사로 예측해보는 최종 민심의 향방은? 본문
21대 대통령 선거 마지막 여론조사, 현재 동향과 과거 사례는?
21대 대통령 선거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선거의 향방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마지막 여론조사'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습니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5월 28일부터 실시되는 여론조사는
투표 마감 시점인 다음 달 3일 오후 8시까지 결과를 공표할 수 없습니다.
이는 유권자의 판단에 부당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여론조사 결과의 왜곡 또는 과잉 해석을 방지하고,
공정한 선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 기간은 막바지 표심 흐름을 감지할 수 없는 이른바 '블랙아웃' 기간으로도 불립니다.
그렇다면 현재 시점에서 21대 대선 관련 여론은 어떤 흐름을 보이고 있을까요?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통해 현재의 민심을 잠시 엿볼 수 있습니다.
(출처: BBC 기사 https://www.bbc.com/korean/articles/c2lkp9j1ekwo)
- 한국갤럽 (중앙일보 의뢰, 5월 24일~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 대상):
- 이재명 후보: 49%
-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35%
-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11%
- 리얼미터 (에너지경제신문 의뢰, 5월 22일~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9명 대상):
- 이재명 후보: 46.6%
- 김문수 후보: 37.6%
- 이준석 후보: 10.4%
위 수치들은 현재 시점의 여론을 반영하는 것으로,
선거일까지 다양한 변수와 각 후보의 행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마지막 여론조사'는 통상적으로 선거 직전에 공표 금지 기간을 앞두고 발표되는 조사들을 일컫습니다.
과거 사례로 본 '마지막 여론조사': 제20대 대통령 선거
미래의 '마지막 여론조사'를 기다리며,
가장 최근에 치러진 제20대 대통령 선거(2022년 3월 9일 실시)의 사례를 돌아보는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당시 선거 직전 발표된 여론조사들은 후보들 간의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습니다.
예를 들어, 한 여론조사(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MBC 의뢰로 2022년 3월 5일 발표)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41.2%,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43.6%의 지지율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실제 개표 결과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48.56%를 득표하여, 47.83%를 득표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0.73%p 차이로 신승을 거두었습니다.
이처럼 여론조사는 특정 시점의 민심을 보여주는 지표이지만,
실제 선거 결과와는 오차 범위 내에서 차이를 보일 수 있으며, 막판 표심의 변화 등 다양한 요소가 작용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21대 대통령 선거의 '마지막 여론조사'는 선거일이 가까워져야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발표될 다양한 여론조사들을 참고하되, 과거 사례에서 보듯 여론조사 결과가 실제 득표율과 항상 일치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며, 비판적인 시각으로 정보를 해석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선거일까지 후보들의 정책과 비전을 꼼꼼히 살피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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