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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8/10 (8)
공감과 파장
스프링쿨러가 바쁘게 돌아가고 그 너머로 교회가 하나 보인다. 교회 이름이 보이지 않아 좀더 가까이 갔더니 "평지교회"라고 페이트로 쓴 글씨가 보인다. 아마 이곳이 평지라는 마을인 모양인데, 그보다는 평지에 세워진 교회인가 싶은 생각이 들만큼 주위가 너르다. 이 동네 자체가 제주에서는 자주 볼 수 없는 평야와 같은 밭이다. 모든 일에 기뻐하라.. 담벼락에 쓰여져 있는 성경구절이 참 인상적이다.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는 교회, 이 교회는 성령충만을 기도하고 있는 것 같다. 표어처럼 성령충만한 평지교회가 되길 기도합니다. by 레몬박기자 저와 동맹블로그인 우리밀맘마의 "행복한 맘S" 바로가기 ☞클릭*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제주도는 섬 자체도 아름답지만 그곳에 있는 교회의 건물도 참 인상적이다. 아주 작은 교회도 있고, 도회지의 큰 교회와 같은 교회도 있고, 있는 곳의 마을과 잘 어울리는 그런 교회도 있다. 길을 가다 흔히 보는 제주도의 교회를 담았다. 먼저 제주 토산교회 .. 그리고 평지교회 조수교회 토평교회 제주 금능교회 제주 서광교회 제주 보목교회 제주 신도교회 제주 열방교회 그리고 여기에 없는 수많은 교회들..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빛으로 제주를 밝혀가길 기도합니다. 마5:14~16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
지나가다가 보인 제주 열방교회교회 외관이 특이해 주차해 놓고 들어가봤다. by 레몬박기자 저와 동맹블로그인 우리밀맘마의 "행복한 맘S" 바로가기 ☞클릭*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제주도 조수리 마을을 관통하는 큰길가에서 살짝 들어간 곳에 있는 조수교회, 조수교회는 1932년 자생적으로 세워진 역사가 오래된 교회다. 역사가 오래된만큼 아픔도 많다. 조수교회는 4·3사건 때 소각되는 비극을 겪었고, 이후 6·25전쟁 때 모슬포 피란 성도들에 의해 다시 문을 연 뒤 70년 벽돌로 다시 지어졌다가, 2008년 지금의 모습으로 새롭게 건축됐다. 교회 입구에 들어서면 고운 잔디가 깔린 마당과 주변 경관이 교회당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바위 위에 자라는 나무와 식물, 소담스레 가을꽃들을 피운 화단 등은 누군가가 잘 가꾸어 놓은 듯하다. 잔디마당에 서 있는 두 그루의 큰 팽나무는 교회의 90여년 역사를 말해준다. 잔디마당에는 두 개의 자그마한 골문이 서 있다. 꼬마들의 놀이터로 쓰이고 있으며,..
제주도의 아름다운 해수욕장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바로 금능해수욕장입니다. 10년 전 이곳에서 우리 가족들이 참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진 기억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바닥이 훤히 드러다 보이는 맑은 물, 에메랄드 빛 바다는 정말 매력적인 곳이었습니다. 협재 해수욕장과도 아주 가까이 있어 협재해수욕장이 붐비면 이곳 금능해수욕장으로 옮기며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금능 해수욕장에서 조금 안쪽으로 마을에 들어가면 여기에 금능교회가 있습니다. 길가에 있고, 또 길가다 보이는 아주 친숙한 교회인데, 여느 교회와는 조금 다른 특이한 모습입니다. 제주 금능교회의 담임목사님은 박영식 목사입니다. 10년전 교회를 방문했을 때 열정이 넘치는 목사님의 모습이 좋았습니다. 그 때는 이렇게 세련된 건물이 아니라 동네 마을 ..
제주 신도리에 신도교회가 있다. 이름만 들으면 제주도의 가장 신실한 신도들이 모인 곳일 것 같은 신도교회이 교회는 섬기는 목사들 간의 의리가 남다른 교회로 알려져 있다. 목사들의 의리가 넘치는 신도교회, 과연 어떤 교회인지 가보자. 계단을 따라 본당으로 올라가 보았다. 아쉬운 것은 화잘실 옆에 큰 무화가 나무가 있었는데, 열매가 아직 익지 않았다. 익었으면 체면 불구하고 목사님께 몇 개 달라했을 터인데.. 신도교회의 부흥을 기원합니다. by 레몬박기자 저와 동맹블로그인 우리밀맘마의 "행복한 맘S" 바로가기 ☞클릭*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이번 제주 여행은 제주의 아름다운 교회를 찾아나서는 것이었다. 제일 먼저 방주교회를 찾았고, 그 다음으로 토평교회를 찾았다. 토평교회는 오래 전 기자가 신혼여행을 제주로 왔을 때 수요기도회를 이곳에서 드린 기억이 있다. 너무 오래 전 일이라 제대로 기억은 나질 않지만 근처에 감귤농장이 있었고 또 교회 마당이 무척 넓었으며, 당시에는 교회가 운영하는 어린이집 공사가 한창이었다. 그런데 그 옛 추억을 안고 다시 찾은 토평교회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제주 토평교회 담임목사는 장석준 목사이며, 서울 광나루에 있는 장로회신학교를 졸업하였다고 한다. 2018년 교회 표어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는 교회”인데,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는 교회가 되려면 말씀을 가까이해야 한다며,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암송하..
제주 인덕면에 방주교회가 있다. 방주교회의 건물은 세계적인 건축가인 재일교포 이타미 준(伊丹潤,한국이름 유동용)의 작품으로 건물의 아름다움이 널리 알려져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교회이기도 하다. 기자도 소문을 듣고 이번 제주 방문 때 방주교회를 방문했다. 정말 소문처럼 아름다운 교회였다. 방주라는 아이템을 잘 살린 구조로 정말 바다 한 가운데서 예배하는 느낌을 갖게 하기에 충분했다. 예배실에서 창을 통해 밖을 보면 교회를 둘러싼 수면에 반짝이는 햇살을 보며 그저 앉아 있는 것만으로 마음의 평안을 가져다 줄 것 같다. 그리고 노을이 지는 저녁이면 어떨까? 하지만 그런 모습은 그저 기자의 상상에서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 방주교회는 교회 건물 안으로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 사람이 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