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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0/06/28 (1)
공감과 파장
통영여행_새가 많다는 새섬 학림도의 섬마을 풍경
통영에 새가 많이 산다고 해서 '새섬'이라 하기도 하고, 한자어로 '조도'라고 하기도 한 곳이 있습니다. 정식 명칭은 학림도입니다. 자그마한 섬이지만 낚시꾼들이 좋아하는 곳이고 또 하루 정도 조용히 쉬며 지내다 가기 좋은 섬이기도 합니다. 그 학림도에 아내와 함께 갔습니다. 학림도에 가려면 달아항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가야 합니다. 오전에 두 번 오후에 두번 배편이 있습니다. 선착장 주차장이 상당히 큰데 아쉽게도 유료입니다. 저희는 오전 11시 배편으로 들어가서 오후 5시에 나왔는데 할인 받아 주차비 4천원을 지불했습니다. 이 배를 섬나들이호라고 하네요. 이름이 참 친근합니다. 배삯은 왕복 5천원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이럴 때 표를 갖고 인증샷을 찍어야 하는데 ㅎㅎ 배를 타고 10여분쯤 가면 학림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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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28. 2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