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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5/07/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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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강원도 인제 깊은 산골, 설악의 품에 안긴 백담사를 향하는 길은 언제나 특별한 설렘을 안겨줍니다.굽이굽이 이어지는 백담계곡의 물줄기를 따라, 백 개의 담(潭)이 이루는 비경 속으로 들어서는 순간,일상의 번잡함은 저절로 씻겨 내려가는 듯합니다. 마치 시간의 흐름이 멈춘 듯한 고요함 속에서,자연과 역사가 빚어낸 아름다움에 잠시 넋을 잃고 말았습니다. 백담사는 신라 진덕여왕 원년인 647년, 자장율사에 의해 '한계사'라는 이름으로 처음 창건되었습니다.이후 수많은 화재와 중건을 겪으며 '운흥사', '심원사', '선구사', '영취사'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다, 조선 정조 7년(1783년)에 이르러 현재의 '백담사(百潭寺)'로 명명되었습니다. 이 이름에는 대청봉에서 절까지 이르는 계곡에 백 개의 웅덩이, 즉..
국내여행
2025. 7. 11.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