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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앞 '바다사랑횟집' 진짜 신선하고 쫄깃한 식감 엄지척!
레몬박기자
2024. 3. 8. 07:58
오랜만에 우리 두 딸들과 회 먹으러 부산대 앞에 갔습니다.
큰 딸이 좋은 곳이 있다며 추천한 곳 '바다사랑횟집'입니다.
왜 여기냐고 했더니, 평소 이 집에 손님이 많더랍니다.
손님이 많으니 고기 회전율이 좋을 것이고 그러니 싱싱한 회를 먹을 수 있겠다는 것이다.
거기다 손님이 많은 이유가 있지 않겠느냐? 이제 그 이유를 확인해보자.
그래서 우리 가족들 큰 딸을 따라 들어갔습니다.
바다사랑횟집은 부산대 공영주차장 앞에 있습니다.
공영주차장에 주차한 뒤 마음 편히 식사하세요.
제가 주차하고 횟집에 들어가보니 이미 상차림 완료
초밥이 있네요. 얼른 사진 한장 찍고 먹었는데, 와~~ 이 식감 뭐야?
비빔국수가 새콤달콤 딱 제 입에 맞네요. 맛있어요.
그리고 나온 오늘의 주연 모듬회입니다.
비주얼이 기가 막히죠?
이게 대자인데, 우리 가족 4명이 배불리 먹었습니다.
일단 회가 싱싱합니다.
식감이 너무 좋구요, 거기에 회에 살짝 간이 배여 있는 듯한 맛
자연산 회를 먹는 그런 느낌입니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이거 다 먹을 때쯤 매운탕과 밥을 시켰구요.
나갈 때는 속이 꽉찬 든든함을 갖고 나섰네요.
이집 곁들이 음식도 좋습니다.
알밥도 나오고 또 이런 저런 곁가지 음식들이 나오는데 다 맛있었습니다.
가격도 엄청 저렴합니다.
부산대 앞에서 횟집 찾으신다면 여기로 가세요.
강추합니다.
by 레몬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