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이네로 말하라
- 행복한 맘스
- 뭘더의 로이터 닷컴
- 혜천의 바람흔적
- 피오나의 아름다운 이야기 모음.
- 세미예의 지키자 환경
- 소곤소곤비밀노트
- 탐진강의 함께 사는 세상 이야기
- 빨간來福의 통기타 바이러스
- 구름지기의 사진블로그
- 귀여운걸의 리뷰스토리
- 두자매 이야기
- 리우군의 today
-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 애버그린 스토리
- 루비의 정원
- 찰칵찰칵 사각사각... 커피 향
- 용포토스닷컴 : YongPhotoS.com
- 류희의 샌드아트
- yitzhak의 블로그
- ITstory
- 꼬마악당의 사진 속으로
- 내카메라로 닷컴
- 사진하나 추억둘
- 꿈꾸는 여행자
- 비츠로의 사진미학
- 골목 안 작은사진관
- 솜다리's gallery
- 마루토스/선배집
- 새로운 시작
- 생.활.사.진.가
- 내 앵글속에 그린 그림
- 골목 안 작은사진관
공감과 파장
봄꽃이 필 때 더 맛있는 언양 작천정 빵집 '해월당' 본문
언양 작천정 수남마을은 벚꽃으로 아주 유명하다.
아름드리 벚꽃나무들이 줄지어 터널을 만들어 찾아오는 이들의 넋을 잃게 만든다.
그런 벚꽃터널 옆에 거대한 빵집이 새로 생겼다.
벚꽃 보러 왔다가 새로 생긴 건물에 '해월당'이라는 간판을 보고는
저긴 뭐하는 곳일까? 식당이려니 생각하고 배고픈 참에 들어갔다.
들어가보니 빵집이다. ㅎㅎ
해월당은 그렇게 경치가 좋다는 언양 작천정 계곡 옆에 자리하고 있다.
주차장 또한 아주 넓게 있어서 주차 걱정하지 않고 찾을 수 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맛있는 빵 냄새가 코를 찌른다. 어헉 ~
눈을 들어보니 엄청나게 많은 빵들이 손님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 정말 쾌적한 느낌이 좋다.
빵을 고르는 것도 고민이다. 뭘 집어야 할까?
내 배는 한정되어 있고, 먹을 건 너무 많고.. 일단 제일 눈에 띄는 몇 가지를 집었다.
1층에서 빵을 고르고 2층으로 올라왔다.
와~~ 정말 넓고 쾌적한 공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창으로 보이는 작천정 계곡의 아름다운 모습이 마음을 시원하게 한다.
우리 일행도 경치가 좋아 보이는 창가에 자리를 잡았다.
빵과 함께 커피와 다른 음료도 시켰다.
빵과 함께 먹으니 정말 꿀맛이다.
넓고 쾌적하고 경치 좋은 곳에서 친우를 만나
이렇게 맛있는 빵과 커피를 마시며, 한참을 수다를 떨었다.
맛있는 빵냄새가 우정을 더해주는 것인가?
by 레몬박기자
'맛집 멋집 유명한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산 통도사 맛집 진부령 황태구이 손님 접대에 그만인 이유 (0) | 2022.05.25 |
---|---|
'언양 진미불고기'에서 언양불고기의 참맛을 보다 (0) | 2022.04.18 |
광안리 해수욕장의 아주 오래된 중국집 '삼천각' 에 가다 (0) | 2022.04.06 |
금천구 시흥동 '24시 한방전주콩나물국밥' 나의 오랜 단골집 (0) | 2022.03.24 |
영남알프스 천황산 내려오다 샘물상회에서 라면을 먹다 (0) | 2022.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