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기대주로 등장한 쌍용 신형 SUV Y400

쌍용 신형 SUV Y400 기대된다 

최종식 쌍용차 사장은 지난 7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에서 “지난해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도 판매 확대 노력 덕분에 7년 연속 내수 증가 등 의미 있는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Y400이 출시되는 올해 한층 강화된 라인업을 통해 판매 목표를 달성하고 SUV 명가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Y400은 스테디셀링카인 렉스턴보다 윗급이며 5월 출시를 저울질하고 있다”며, 올해 첫 프리미엄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프로젝트명 Y400)을 내세워 국내시장에서 11만대 이상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2003년 이후 13년 만에 내수 10만대를 돌파한 지난해(10만3554대) 판매량을 넘어서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울 정도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SUV를 몰고 있는 기자도 Y400이 실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상당한 기대감을 갖고, 출시될 날을 기다리고 있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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