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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부산에서는 평범하지만 타지인이 보면 특이한 감천동 풍경

레몬박기자 2011. 2. 24. 06:00

 


사진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부산 감천동을 담기 위해 발걸음을 한 번쯤을 돌려볼까 생각 할 것이다.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특이한 마을구조와 집모양

특히 지붕을 장식하고 있는 동일한 모양과 색상의 물탱크가

오밀조밀 모여있는 풍경이 참 재밌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사실 이러한 마을 형태는 부산에서는 감천동뿐만 아니라 많은 곳이 동일하다.

왜냐하면 부산은 산동네가 많기에 산동네의 특성상 이런 구조를 이룰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부산을 좀 더 제대로 알고 싶다면 부산의 큰 도로보다 산복도로를 따라 여행해보길 권한다.

부산이 참 정감있는 곳임을 이내 알게 될 것이고

산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살아가는 운치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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