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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밀양 가볼만한 곳] 밀양을 연극의 도시로 만드는 밀양연극촌 올해의 공연일정 본문
밀양여행에서 가볼만한 곳, 밀양연극촌을 가다.
밀양하면 예전 이창동 감독의 "밀양"이라는 영화가 생각나고, 또 지금은 밀양송전탑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런데 밀양이 연극의 도시라는 사실을 아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밀양이 연극의 도시가 될 수 있는 그 중심에는 밀양연극촌이 있다.
밀양연극촌 주말극장에는 단골 손님이 많다. 가족할인제가 있을 만큼 주말마다 가족끼리 연극을 보러 밀양을 찾는 이들이 즐비하다.밀양연극촌에는 부산이나 서울 공연장에서 연희단거리패 작품을 접한 이들이 주말극장에 찾아오거나,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에서 연극이 주는 재미를 맛본 사람들이 '밀양연극촌에 가면 주말마다 공연이 있다'는 기대로 찾아온다. 밀양시민들보다는 주로 경남과 부산·대구 지역에서 찾아온다는 것이 밀양연극촌의 장점이자 단점이라 할 수 있다.
밀양연극촌 입구, 연극촌답게 입구의 디자인도 특별하다.
올해 (2014년) 2월에는 연희단거리패 레퍼토리 공연 시리즈인 부조리작 2편이 밀양연극촌 무대에 오른다. 프랑스 작가 장 주네(1910~1986)의 ‘하녀들’과 루마니아 출생의 극작가 외젠 이오네스코(1909~1994)의 ‘수업’이 그것. ‘하녀들’은 꿈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현대극으로 자매(하녀)가 7년간 모시던 여주인(마담)을 살해한 실제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이다. 8일과 15일에는 <하녀들>(장 주네 작, 오세곤 역, 이윤택 연출)이 무대에 오르고, 22일에는 <수업>(외젠 이오네스코 작, 오세곤 역, 이윤택 연출)을 만날 수 있다. 모든 공연은 오후 5시 밀양연극촌 내 가마골 소극장에서 열린다. 일반 2만 원, 학생 1만 원, 4인 가족 4만 원. 문의와 예약은 055-355-2308로 할 수 있다.
밀양연극촌의 역사를 알려주는 안내문
밀양연극촌 우리동네
연극촌 세종대왕상, 예전 이곳이 학교였음을 알 수 있다.
지역 연극메카로 자리잡은 경남 밀양연극촌은 올해(2014년) 1월 7일부터 25일까지 어린이·청소년 겨울 연극캠프를 열었다. 이번 연극캠프에서는 연극을 통해 창의력을 개발하고 발표력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우러지는 작은 사회를 경험할 수 있었다. 4박5일간 발성, 발음, 말하기, 춤추기, 역할정하기, 연극만들기 등 연극에 관한 이해를 넓히면서 다양한 창의적 체험을 할 수 있다고 밀양연극촌은 설명했다.
연극촌 내부에 있는 표지판
연극 소품들
연극촌의 게스트 하우스
연극촌에 있는 날마다 축제
유리섬유관으로 만든 집
올해도 밀양연극촌은 분주하다. 아래는 밀양연극촌의 상반기 공연 일정.
밀양연극촌 상반기 공연일정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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