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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6/12/08 (2)
공감과 파장
어제는 청문회에서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최순실을 안다는 증언이 나왔고, 또 오늘은 전 청와대 조리장의 경천동지할 증언이 나왔다. 바로 최순실이 일요일마다 청와대에 들어와 청와대 문고리 3인방과 함께 국정에 관한 현안을 논의했다는 것이다. 월간지 여성동아의 보도(2016.12.8)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가 박근혜 정부 출범 초 매주 일요일 청와대에 들어가 당시 안봉근·이재만·정호성 비서관 등 '문고리 3인방'과 회의를 했다는 것이다. 이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 7월까지 박 대통령 식사를 담당했던 전직 청와대 서양요리담당 조리장인 A씨의 증언에서 나왔다. 전 청와대 조리장이었던 A씨에 따르면 박 대통령 임기 초 이영선 전 청와대 제2부속실 행정관이 매주 일요일 최씨를 픽업해..
어제 청문회의 백미는 박영선의원이 한 동영상을 보여주며 김기춘 전비서실장을 압박하는 장면이었다. 지금까지 최순실은 모른다고 모르쇠로 바티던 김기춘이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인정할 수밖에 없었던 명확한 증거가 담긴 동영상. 그런데 그 동영상은 박영선 의원이 찾아낸 것이 아니라 디시인사이드에 주식을 위한 모임, 일명 주갤의 한 멤버가 제공한 것이었다. 당시 상황을 다시 돌아보면 김기춘 전 실장은 "최순실이란 이름은 보도가 나온 뒤에야 이름을 알았다"며 관련설을 계속 부인했다. 하지만 이날 밤 10시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과거 영상을 제시하면서 상황이 역전됐다. 해당 영상은 2007년 7월19일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선 예비후보 검증 청문회 녹화 자료로 19분여간 이어졌다. 이 동영상에서 한나라당 안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