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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오늘 대통령 유세에서 문재인 통합민주당 후보는 군복무를 18개월로 단축하며 정예강군에 대한 자신의 공약을 내세웠다. 군복무를 줄이는데 과연 강군의 면모를 갖출 수 있을까? 일단 그가 주장하는 이야기를 정리해보자. 문 후보는 먼저 21개월인 군 복무 기간을 18개월로 단축하는 대신 12%선인 육군 부사관 비율을 20%로 늘리고, 현재 4% 수준인 여군을 확충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이런 방향으로 전력을 보강하면 의무병의 일은 줄고 직업군인이 늘어날 것”이라며 “전문인력 확충이 가능한 일자리 대책이 된다”고 설명했다. 의무병의 기간을 3개월 줄여 18개월로 단축한다면 이는 이전 방위병의 근무년수와 같은 것이다. 일반인들은 방위병 하면 동사무소에서 근무하는 병사들을 떠올리겠지만, 예전 방위병 제도를 조금이라..
어제 방송 3사가 주관하는 이번 대선 후보들의 첫 토론회가 있었다. 나도 각 후보가 무얼 말하는지 제대로 듣기 위해 유심히 지켜보았다. 결론은 지금까지 내가 알아왔던 내용에서 더이상 진전이 없는 뭐 별로 들을게 없다는 것이었다. 오늘 서울 신문에서 보니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을 내놓았는데 읽다가 완전 요즘 복통하였다. 읽기 좋게 조금 편집해보았다. 1. 사라졌다. 한 네티즌은 박근혜:멘탈(정신)이 사라짐, 이정희:대통령 가능성이 사라짐, 문재인: 걍 사라짐. 2. 잃을 게 없다. 이정희:나는 잃을 게 없다 박근혜:나는 읽을 게 없다 문재인:나는 낄 때가 없다. 두 여인 사이에서 문재인은 정말 낄 데가 없어 보였다. ㅎㅎ 3. 임재범의 "너를 위해" "이정희의 거친 발언과 불안한 그네 공주의 눈빛과 그..
부산의 팀블로그 모임인 아라누리(http://aranuri.com/)의 한 멤버의 초대로 극단 새벽이 공연하는 "우리시대의 삽화"를 보러갔습니다. 극단 새벽은 광복동 차없는 거리의 한 복판에 버젓하게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건물 6층입니다. 제가 찾은 이날, 부산트리축제를 위한 시연이 있었습니다. 운좋게 그 환상적인 장면을 함께 담을 수 있었습니다. 이 연극은 총 5편의 에피소드를 단막극으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는 것입니다. 첫째 마당은 "다리 위에서" 한 청년실업자와 노인의 이야기로 삶과 죽음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둘째 마당은 갈릴레이 갈릴레오의 명언 '그래도 지구는 돈다"를 시대적으로 풍자화하였고, 셋째 마당은 취조실에서 벌어진 황당한 상황을 그린 블랙 코미디 형식의 "아닌 밤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