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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이렇게 추운날은 역시 짬뽕이 최고야 본문
며칠 전 우리 부산의 팀블로그인 아라누리팀(http://aranuri.com)원들과 출사를 떠났습니다.
제가 카메라 강사가 되어 이전에 이론에 대한 강의를 했었고, 이 날은 실제로 실기를 하는 날이었죠.
평소에 워낙 사진을 많이 찍는 분들이라 조금 가르쳤을 뿐인데, 저보다 뛰어난 사진실력을 발휘하는 분들이 계셔 위기감 마저 느꼈습니다.
출사지로 달맞이 고개, 송정 바닷가, 그리고 용궁사, 드림성당을 차례로 들러, 환경과 상황에 따른 카메라촬영 팁을 서로 익혔습니다.
우와 ~ 그런데 그 날 정말 춥더군요. 그런데 한 분도 군소리 없이 시키는대로 다 하시는 겁니다. 대단한 열정 ~~
앞으로 우리 아라누리가 정말 굉장한 블로그가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더군요.
그 추위 속에 용궁사 촬영에 들어가기 전 그 유명한 용궁해물짜장집을 들렀습니다.
저는 얼큰한 국물이 있는 짬뽕이 생각이 났고, 또 다른 분은 짜장이 먹고 싶다네요.
이 집은 기장 용궁사 입구에 있습니다. 평소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오는 곳입니다.
그런데요. 가격표를 보니 흐윽 ~~ 뭔 짬뽕이 이리 비싸노? 모두들 가격에 한 마디씩 합니다.
그래도 어쩝니까? 저는 짬뽕, 옆집은 해물짜장 그렇게 시켰습니다.
용궁해물짜장집의 메뉴판
조금 기다리니 주문한 짜장면과 짬뽕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양이 장난이 아닙니다.
해물짜장면입니다. 면은 녹색인데, 아마 녹차분말이 섞인 것이라 생각되네요.
반찬으로 나오는 단무지와 양파
제가 먹은 짬뽕입니다.양 한번 보십시오. 대단하지 않습니까? 저 이거 다 못먹었습니다.
메뉴에 보니 1000원만 추가 하면 곱배기로 주문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런 줄 알았으면 곱배기로 시켜서 둘이 나누어 먹어도 될 뻔 했습니다.
짬뽕 안을 보시면 아마 입맛이 당기실 것입니다. 이거 장난아닙니다.
보이시죠? 낙지가 한 마디 턱하니 자리잡고, 면과 함께 떡이 보입니다. 그리고 각종 야채가 들어있죠
면도 연식 녹색 녹차면입니다.버섯과 ㅏㄱ종 야채들이 보입니다.
가래떡에 새우가 한가득, 그리고 쭈꾸미에 작은게까지 푸짐합니다.
짬뽕에서 건져올린 낙지 한마리, 이 낙지 촬영을 위해 피오나님이 손수 집어주셨습니다.
맛은 제 입맛에 딱이더군요. 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덕분에 저녁까지 이어진 사진실습 든든하게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손님들이 끊이 없이 들어오는 것을 보니 여기가 유명하기 유명한가 봅니다.
내부입니다.
가족단위로 식사하러 많이 오시더군요. 전망도 괜찮고, 분위기도 괜찮았습니다.
어느게 젤 맛있을까? 중국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시대가 여기도 있더군요.
오늘 날씨 장난 아니게 춥습니다. 이런 날은 뜨끈하면서도 얼큰한 짬뽕이 제격 아닐까요?
아래 다음지도에 위치 표시해두겠습니다. 그리고 그냥 가시지 마시고, 댓글과 추천, 구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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