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과 파장

아래 내용은 한국 개신교의 최대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김영걸 총회장의 성명서 전문입니다.   이 성명서는 한국기독공보에 게재된 것이며, 전문을 편집 없이 그대로 옮겼습니다.   현 시국에 대한 총회장 성명서 [ 총회장목회서신 ] 김영걸 총회장 2024년 12월 04일(수) 16:36 교회는....세상의 부패를 막고, 하나님의 공의를 확립하여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총을 향유하도록 하며, 세상 사람들이 눈이 어두워서 바른길을 가지 못할 때 그들에게 그리스도의 빛을 비춰줌으로써 어두운 세상을 밝게 해 주어야 한다(헌법-제6부 대한예수교장로회신앙고백서-제7부 교회). 대림절! 어둠을 헤치고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시간,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빛이며, 빛의 자녀처럼 행동해야 한..

내란 수괴' 윤석열 대통령의 선택지는? 자진사퇴냐 파면 후 구속이냐?   핵심요약이승만 케이스는 스스로 물러나서 해외로 망명하는 선택지박근혜 케이스는 끝까지 버티다가 탄핵소추로 직무정지 되고 파면된 뒤 구속되는 선택지윤 대통령의 한탕주의 도박은 실패로 끝났으니 더이상 대통령 직무를 수행하기는 어려울 것 윤석열 대통령의 2024년 12월 3일 한밤중에 벌인 비상계엄은 내란이며, 윤 대통령은 내란수괴라는 데는 정치권이나 헌법학자들 사이에 큰 이견은 없어 보인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조차 '위헌적이고 위법적인 계엄선포'라고 인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윤석열 대통령의 다음 선택지는 뭐가 있을까?윤 대통령 스스로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위기국면을 타개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지만, 친위 쿠데타는 실패로 끝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