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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남원 광한루원 방문기, 춘향전의 무대를 거닐다

레몬박기자 2024. 7. 3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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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여행 첫날 도착하자 마자 광한루를 찾았다. 

춘향이의 이야기가 내려오는 광한루 

처음 찾아보는 곳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섰다. 

 

 

광한루 입구 청허부

 

정문 청허부라는 현판이 있는 곳에서 표를 구입하고 들어갔다. 

 

 

 

입장료는 무려 4천원, 그런데 남원사랑상품권 2천원을 함께 준다. 

갑자기 수지 맞은 기분.. 이걸로 나중에 저녁 먹을 때 식당에서 사용했다. 

 

 

 

광한루에 들어서자 널찍한 잔디밭이 나그네를 맞이한다. 

탁트인 푸른 잔디밭 그리고 녹음이 우거진 풍경 기분이 좋다. 

 

 

 

춘향아씨의 모습 .. 난 소설에서만 존재하는 허구의 인물인 줄 알았는데 

춘향이와 이도령이 광해군 때의 실존인물이라니.. 

 

 

 

광한루를 한 바퀴 돌면서 마침내 찾은 광한루 

여기에 호남제일루라는 현판이 붙어 있다. 

 

 

 

그리고 광한루 앞 작은 연못에 있는 섬을 연결해주는 오작교 

 

 

 

 

또 둘러보다 보니 춘향의 생가 월매집을 복원한 곳도 있다. 

 

 

 

춘향이가 탔다던 그네.. 

 

 

 

그리고 그 옆에는 춘향이를 모티브로 한 영화 등 기타 자료가 전시된 전시관이 있다. 

 

 

 

한 세 시간 정도 광한루를 거닐었던 것 같다. 

그런데 날이 저무니 야경이 궁금하다. 그래서 저녁을 먹고 다시 들어가봤다. 

저녁에는 관람료가 무료.. 

 

 

 

 

아쉽게도 삼각대를 갖고 가지 않아 야경은 제대로 찍은 사진이 없다. 

아무래도 다음엔 장비를 제대로 챙겨서 다시 찍어봐야겠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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