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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전체 글 (2104)
공감과 파장
글로벌 주식 하락 top 10 국가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은 내전이나 전쟁 국가 수준..지금 OECD 다른 국가들은 경제가 괜찮은데 반해 우리만 나락을 걷고 있는 중
어떻게 한국공영방송 뉴스에서 일본 소식 그것도 이런 시덥잖은 것을 뉴스라고 내보내냐? 그것도 한글 자막도 없이 일본 자막 그대로 내보내는 건 또 무슨 생각이냐?그냥 일본으로 가라.. 이 정신 나간 것들아..
우리가 흔히 **"꼬꼬마"**라고 부를 때, 대부분 "작고 귀여운 어린아이"를 떠올리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사실 "꼬꼬마"의 어원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는 꽤 다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단어는 단순히 어린이를 귀엽게 부르는 말에 그치지 않고, 군사적 용어에서 유래했으며,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통해 널리 퍼진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지금부터 "꼬꼬마"의 진짜 의미와 그 역사적인 배경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 "꼬꼬마"의 군사적 유래"꼬꼬마"라는 단어의 뿌리는 사실 군사적 용어에서 시작됩니다. 조선시대나 그 이전의 전쟁터에서 아군과 적군을 쉽게 구별하기 위해 사용했던 장식용 술이나 종잇조각이 바로 "꼬꼬마"였다고 합니다. 이 술이나 종잇조각은 군모나 투구 위에 달려 바람에 날리며, 전투 중에 ..
가을이다. 올 가을도 양산에는 변함없이 국화축제가 열린다. 양산국화축제, 올해도 황산공원 너른 평지에서 천만송이 국화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올해 양산국화축제는 10월 25(금)에 시작해서 11월 10일(일)에 끝이 난다. 올해 홍보 포스터를 보니 양산국화축제가 열리는 황산공원에 천만송이 국화의 향연이 펼쳐진다고 하길래 달려가 봤다. 안내 표지판을 따라 주차장에 주차를 하니 이런 멋진 가을 풍경이 다가온다. 그리고 행사장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꽤 먼거리다. 행사장 가까운 곳에도 주차장이 있던데 .. 하~ 국화향을 맡기 전에 황산공원에는 뎁싸리 나무가 아주 넓게 포진하고 있다. 국화축제가 아니라 뎁싸리 축제 하는 줄 .. 뎁싸리 밭을 지나니 하나에 천원 하는 아이스께끼 파는 분들이 보인다...
한반도를 향해 진로를 잡았던 제14호 태풍 '풀라산(PULASAN)'이 중국 내륙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했습니다. 1.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중국 상하이 북서쪽 약 120km 부근 육상에 있던 태풍 풀라산이 세력이 약화해 제33호 열대저압부로 변질됐습니다. 당초 예상보다 하루 정도 이르게 바뀌었습니다. 2. 열대저압부는 태풍급에는 미치지 못하는 열대저기압을 가리킵니다. 태풍으로 발달하기 전이나 태풍 소멸 후 세력이 약한 저기압을 통칭합니다. 우리나라에선 열대저압부가 초속 17m 이상으로 강해지면 태풍으로 분류합니다. 3. 우리나라 남부로 향할 것으로 전망되는 33호 열대저압부의 현재 중심기압 1,000hPa(헥토파스칼)이고, 중심최대풍속은 초속 15m입니다. 4. 열대저압부는 ..
최근의 두 사건 1. 좌회전하기 위해 교차로로 들어서던 승용차.정지선을 넘기 전 신호는 노란불로 바뀌었지만, 승용차는 멈추지 않았고, 왼쪽에서 갑자기 나타난 오토바이와 충돌합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등 10대 2명이 크게 다쳤고, 승용차 운전자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쟁점은 운전자의 '신호위반' 여부였습니다. 운전자는 교차로 진입 직전에 노란불로 바뀌었고, 오히려 오토바이가 빨간불에 교차로에 들어온 것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1심과 2심은 운전자에게 잘못이 없다고 판결했습니다. 운전자가 노란불을 보고 멈췄더라도 교차로 한복판에 정지했을 거라며, 교차로 진입 상태에선 신속히 빠져나오도록 한 도로교통법에 비추어 신호위반으로 볼 수 없다는 겁니다. 운전자가 제한 속도..
1년 평균 강우량이 150mm 이하였던 고비 사막 지난(2024년) 8월 초~10일 경에 집중 호우가 쏟아져 곳곳에서 홍수가 발생하고 여행자들은 목적지 까지 가지 못하는 일들이 많이 발생했었습니다. 그런데 고비 사막에만 그런 것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7월과 8월 초까지 많은 비가 내리며 강물이 범람하고 도로가 파손되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비가 그친 후 고비 사막에는 이런 아름다운 일들이... 비가 많이 내리자 고비 사막에 겨우겨우 숨만 붙이고 있던 풀들과 야생화들이 고비 사막을 초원으로 만들었습니다. 생명의 힘이란 언제나 경이롭습니다. 출처 : 딴지일보 자유게시판 https://www.ddanzi.com/free/818610374
아내의 폰이 고장났다. 아내는 삼성 저가폰을 무려 4년이나 잘 사용했는데 액정이 백화현상이 났다. 이참에 폰을 신형으로 바꾸기로 하고 폰 매장을 방문했다. 나는 점수 딸 요령으로 요즘 새로 나온 Z6 와 S24를 추천했는데 사용 요금이 생각보다 많이 나와 패스 .. 보급형으로 고개를 돌렸다. 그렇게 추천받은 것이 퀀텀4 .. 성능이나 디자인 다 괜찮아 보인다. 사실 예전에 아내가 사용하던 저가폰에 비교하면 환골탈태한 수준 .. 그런데 아내가 구입하길 주저한다. 이유는 두껍고 무겁다. .. 아내가 찾는 것은 성능은 좀 딸리더라도 얇고 가벼워서 휴대하기 좋은 것이란다. 있기는 하다. S24나 S23 을 선택하면 된다. 하지만 비싸서 싫다고 한다. ㅠㅠ 그러면서 자꾸 내 폰을 본다. 난 S21.. 구입한 지 ..
남원 광한루원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정원으로, 춘향전의 배경으로 유명한 곳입니다.광한루원 안에는 춘향이와 몽룡이가 사랑을 나눈 장소인 월매집이 있습니다. 월매집은 춘향이의 어머니인 월매가 살았던 집을 재현한 곳으로,조선시대 중상 계층이 살았던 비교적 큰 규모의 저택입니다. 본채와 사랑채, 문간채로 구성되어 있으며,내부에는 향단이가 부엌일 하는 장면, 월매가 손님을 맞는 장면,방자가 식사하는 장면 등을 재현해 놓아 춘향전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본채는 앞면 5칸에 '-'자형 건물로, 초가지붕을 얹었지만기둥이나 문짝, 마루 등의 자재나 형태 등이 중상 계층이 살던 저택과 비슷합니다.앞쪽에는 난간이 있는 툇마루를 두고 있으며,가운데 안방에는 집주인 월매가 손님을 맞은 모습을 재..
남원 여행 첫날 도착하자 마자 광한루를 찾았다. 춘향이의 이야기가 내려오는 광한루 처음 찾아보는 곳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섰다. 정문 청허부라는 현판이 있는 곳에서 표를 구입하고 들어갔다. 입장료는 무려 4천원, 그런데 남원사랑상품권 2천원을 함께 준다. 갑자기 수지 맞은 기분.. 이걸로 나중에 저녁 먹을 때 식당에서 사용했다. 광한루에 들어서자 널찍한 잔디밭이 나그네를 맞이한다. 탁트인 푸른 잔디밭 그리고 녹음이 우거진 풍경 기분이 좋다. 춘향아씨의 모습 .. 난 소설에서만 존재하는 허구의 인물인 줄 알았는데 춘향이와 이도령이 광해군 때의 실존인물이라니.. 광한루를 한 바퀴 돌면서 마침내 찾은 광한루 여기에 호남제일루라는 현판이 붙어 있다. 그리고 광한루 앞 작은 연못..
DSLR의 발견, 내가 사진을 찍는 이유 그리고 데세랄(DSLR)이라는 괴물을 발견햇다. 내가 예전에 사용하던 전문가용 카메라가 디카로도 출시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반사식으로 렌즈를 교환하여 사용하는 디카가 있었던 것이다. 갖고 있던 c8080을 잽싸게 장터에 내다팔고 아내 몰려 비자금을 모으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남포동 카메라 골목이 생각이 났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갔더니 여전히 많은 카메라 가게들이 있었고, 중고 물품을 파는 곳도 있었다. 그리고 마음 좋은 사장님이 잘 팔리지 않아 고민하던 물건을 아주 싸게 내게 내놓았다. 바로 니콘 D70이었다. 17-70 번들렌즈가 달려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내수품이 아니라 정품이었다. 셔터감이 죽여줬다. 정말 이런 카메라가 있는 줄 몰랐다. 얼마나 튼튼한지..
10일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1 2024 울산 HD와 광주FC의 경기가 열리는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 내정된 울산 홍명보 감독을 비판하고, 박주호 해설위원을 응원하는 걸개가 각각 붙어 있다. ‘홍명보는 울산의 감독’ 2월 홍명보 감독이 국가대표팀 감독 후보군에 오르자울산 팬들이 홈구장인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 내걸었던 걸개다.이 걸개는 대한축구협회(KFA) 전력강화위원회가 외국인 감독 선임 작업에 속도를 내면서 한동안 사라졌었다. 7월 10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울산과 광주 FC의 경기에서이 걸개가 다시 등장했다. ‘홍명보는 울산의 감독’에서 ‘울산의’란 문구에 붉은색 X 표시가 써졌다.울산 팬들이 느끼고 있는 심경을 잘 알 수 있는 걸개다. 그리고 울산팬들의 분노가 어떤..
광주 518민주 묘지를 둘러보고 광주로 오는 길에광주호 호수 생태원이 있어 들렀다. 광주호 호수생태원 옆에 아주 넓은 주차장이 있어 거기에 주차하고 호수 생태원으로 들어섰다. 조금 들어가니 아주 재밌는 다리가 하나 나온다. 예전 문재인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휴전선 비무장지대에 있는 작은 다리에서단 둘이 대담을 했던 그 장소를 그대로 재현한 것이다. 잘 꾸며진 탐방로를 따라 안쪽으로 깊숙이 들어가니숲도 더욱 울창해진다. 그러다가 만난 울창한 편백나무 숲? 메타쉐콰이어 길인가? 그리고 광주호가 눈 앞에 보인다. 광주호 둘레길을 모두 돌면 약 4킬로 정도라고 하는데 시간이 늦어 다 둘러보는 건 포기하고 호수가 한 눈에 들어오는 전망대에서 돌아서 다시 들어왔던 입구로 발걸음을..
광주 여행을 하며 하룻밤 묵었던 모텔 근처에 광주역이 있다고 해서 아침 일찍 광주역을 향해 길을 나섰다. 광주역은 1922년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당시 광주역은 대인동의 동부소방서에 자리하고 있었는데,옛 문헌에 따르면 단층의 목조건물로 595㎡ 규모였다고 한다. 그러나 한국전쟁 때 폭격으로 인해 역사가 소실되어 1952년 개축을 거쳐 1969년 7월 25일 현재의 중흥동 자리로 이전하였다. 2000년에는 경전선 도심 구간 이설로 광주 - 효천 구간이 폐선되어 광주선의 종착역이 되었으며,2004년부터 2015년까지 KTX가 운행되었다. 한때 광주역과 광주송정역이 통합·운영될 예정이었으나 광주송정역이 광주 도심에서 매우 떨어져 있기에 현재 각자의 자리에서 빛고을의 관문 역할을..
광주 여행을 하다 순간 서울 청계천 상가인가 착각이 드는 곳을 만났다. 바로 광주 양동시장에 있는 공구거리.. 광주 양동산업용품시장이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광주 양동시장 옆에 있는 공구거리 1950년대부터 시작해 70년 이상이 된 역사적인 곳이기도 하다. 큰 길 공구상가 뒤로 돌아보니 이렇게 골목길이 있고 여기에 주차한 뒤 주변을 둘러보았다.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큰 길에 있는 공구가게는 모두 문이 열려 있는데 골목길에 있는 가게는 문 연 곳보다 닫혀 있는 곳이 더 많다. 이곳을 보는 순간 여기가 청계천인가 했다. 청계천 좌우로 줄지어 있는 청계천 공구거리를 꼭 닮은 양동산업용품시장 여기 양동산업용품시장은 전라남북도 일대에서는청계천 못지 않게 뭐든지 다 구할 수 있는 곳으로 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