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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황당뉴스 (45)
레몬박기자의 카메라여행

코로나 확진 되자 "해열제 드시고 절대 밖으로 나오지 마세요" 일본에서 사는 친구의 지인이 코로나에 확진됐었는데요! 일본은 코로나 걸리면 알아서 본인 면역력으로 버텨서 살아남아야 하나봐요.ㅡㅡ;; 친구 지인이 코로나 확진 받자 보건소에서 집에서 격리하라고 함. 며칠 지나자 격리 중에 증상 발현. 혼자 있는데 고열과 두통, 몸살, 호흡곤란이 오니까 갑자기 극심한 공포감이 와서 담당 보건소에 전화해 증상 설명 후에 너무 아프니 구급차 보내달라고 함. 담당 보건소의 답변은... 절대 집에서 나오지 마시고 해열제 먹으세요!!! 진짜 숨쉬기도 힘들다고 아프다고 얘기해도 병상이 없으니 집에서 해열제 드세요! 이 말만 반복... 다음날 다시 보건소에 연락해서 해열제 먹어도 열이 안 떨어진다고 울면서 얘기해도 병상이 ..
요즘 우리나라에 미투 운동이 본격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미투 운동으로 인해 그간 설마 했던 일들, 루머에 그쳤던 일들이 전방위적으로 사실로 확인되면서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 정재계는 물론 연극과 드라마, 영화, 음악, 사진과 미술, 심지어 종교계까지 우리나라 어느 곳 할 것 없이 모두가 성폭력 및 추행의 가해자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어떤 이는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이가 있는 반면, 사실을 은폐 부인하여 국민들의 공분을 사는 인물도 있다. 어떤 경우는 명예훼손이나 무고죄로 역고발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그런데 2014년 9월 중국에는 한 드라마에 출연하는 여배우 12명 모두가 성상납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엄청난 파문을 일으켰다. 중국 한 고위관리가 드라마에 출연하는 여배우들에게 성상납..
인터넷에 도는 아주 재밌으면서도 마음을 뭉클하게 하는 혹부리 영감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께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혹부리 영감은 욕심부리다 도깨비들에게 혼이 나는 인물 그런데 이 욕심많은 혹부리 영감이 더 많은 돈을 모으기 위해 사업을 벌였습니다. 그런대로 사업이 잘 되었지만 더 많은 돈을 벌고자 그는 아주 사악한 계획을 짭니다. 그는 결혼도 하지 않고, 그저 그는 더 많은 돈을 벌고자 하는 욕심 뿐이었습니다.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사악한 계획을 세운 욕심쟁이 혹부리 영광 그의 사악한 계획은 무엇이며, 그의 말로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 혹부리 영감이 숨을 거둘 때 그는 자신의 재산은 어느 누가 독점하는 것이 싫어서 모두다 사회에 환원해 버렸다고 한다. 참 대단한 욕심쟁이 심보입니다. by 레몬박기자..
지하철에서 몰카를 찍다가 잡힌 현직 판사가 여전히 재판을 집행하고 있다는 사실이 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서울고법 및 산하 13개 법원 국정감사에서 드러났다. 이날 진행된 국정감사에서는 일부 판사가 성범죄 혐의로 수사를 받거나 성추행으로 징계를 받은 사례가 거론됐고, 여야 법사위원들은 사법부의 '제 식구 감싸기'를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최근 A판사는 17일 오후 서울 지하철4호선 전동차 안에서 휴대폰으로 치마를 입은 20대 여성의 허벅지 등을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로 불구속 입건됐다. A판사는 경찰 조사에서 "휴대폰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이 저절로 작동해 나도 모르게 사진이 찍혔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그런데 지금 이 판사 역시 계속 판사직을 수행하고 있고, 더 놀라운 것은 이 판..
지난해 개통한 수서고속철, SRT 가 황당한 일을 벌였다. 연합뉴스TV에 따르면 18일(2017.10) 울산역에 도착한 SRT가 승객을 하차시키지 않은 채 그대로 출발했다고 한다. 울산역에 도착했을 때 승객들은 당연히 문이 열릴 줄 알았는데, 한 동안 멈춰 서 있기만 할 뿐 이내 열차는 부산을 향해 달렸다. 이 때문에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110명이 내리지 못했고, 승강장에서 기다리던 15명도 떠나가는 열차를 바라만 봐야 했다. 그리고 울산역에 내리지 못한 승객들은 부산에서 다시 열차를 갈아타고 울산으로 되돌아 왔다.애초 예정된 도착 시각보다 1시간이 지난 뒤였다. SRT 운영사인 SR 측의 해명을 들어보니 문이 열리지 않는 원인에 대해 추가조사가 필요하다고 하며, 열차 문이 열리지 않을 시 그대로 출..
중국국가대표 선수들의 약물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중국 국가대표팀 의무실장을 지낸 쉐인션 (薛蔭한·79) 전 중국 국가대표팀 의무실장은 최근 중국의 역도, 수영, 육상, 체조 등 종목에서 광범위하게 흥분제가 사용되고 있다고 폭로했다고 홍콩 명보(明報)가 5일 보도했다. 그의 폭로에 따르면 1984년 로스앤젤레스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를 휩쓸었던 '체조 왕자' 리닝(李寧)도 이 약물을 사용했다고 한다. 쉐인셴은 1980∼2000년대 중국 국가체육위원회 훈련국의 수석운동의학 전문가로 11개 국가대표팀의 의무감독조 조장을 지냈다. 쉐인셴의 주장에 따르면 중국 국가체육위원회가 지난 1978년 운동선수에 흥분제를 투여키로 하고 전문가를 프랑스에 파견해 흥분제 사용 기술을 확보했고, 이 계획은 당시 국가체육총국 ..
4일(2017.9) 저녁 네이버 '중고나라'에 문재인 시계를 팔겠다는 판매자가 나타났다. 일병 이니굿즈라고 문재인대통령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청와대 봉황 문장이 그려져 있는 손목시계다. '대통령 문재인'이라는 손글씨도 적혀 있다. 이것을 판매하겠다는 판매자는 '남편이 받아왔는데 얼마에 올려야 할 지 모르겠다'면서 '어느 분이 중고나라에서 60만원에 팔기도 했다는데, 저는 착북 77만원에 팔겠다'며 판매글을 올렸다. 그런데 이 시계를 판매하겠다는 판매자의 전화번호를 역추적해보니 판매자가 청와대 출입기자인 아시아경제 황** 기자로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김영란 법 때문에 청와대 기념품은 5만원을 넘을 수 없다. 문재인 시계도 그 단가는 4만원 정도라고 알려져 있다. 이것을 선물받은 청와대 출입기자가 77..
전자발찌를 착용한 성범죄 전과자가 또다시 성범죄를 저지르려다 건물 경비원과 시민에게 제지당해 달아났다. 성폭행 전과자로 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39살 김 모 씨는 지난 26일 새벽 집 근처 건물 남자화장실에 숨어 있다맞은편 여자화장실로 여성이 혼자 들어가자 따라가 흉기를 들이댔다.피해 여성은 김 씨를 회유해 밖으로 나가자고 했고, 마침 순찰을 돌던 경비원과 화장실 앞에서 마주쳤다.이어 경비원과 김 씨가 몸싸움을 벌였고, 한 시민까지 합세하자, 김 씨는 흉기로 시민을 찌르고 달아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자신의 집에 숨어있던 김 씨를 찾아내 검거했다.그런데 이 과정에서 경찰이 흉기에 찔린 시민을 상대로 응급조치 없이 조사를 했고, 119 구급대를 부른 건 30여 분이 지난 다음이었다. 경찰에게 범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