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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1년 평균 강우량이 150mm 이하였던 고비 사막 지난(2024년) 8월 초~10일 경에 집중 호우가 쏟아져 곳곳에서 홍수가 발생하고 여행자들은 목적지 까지 가지 못하는 일들이 많이 발생했었습니다. 그런데 고비 사막에만 그런 것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7월과 8월 초까지 많은 비가 내리며 강물이 범람하고 도로가 파손되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비가 그친 후 고비 사막에는 이런 아름다운 일들이... 비가 많이 내리자 고비 사막에 겨우겨우 숨만 붙이고 있던 풀들과 야생화들이 고비 사막을 초원으로 만들었습니다. 생명의 힘이란 언제나 경이롭습니다. 출처 : 딴지일보 자유게시판 https://www.ddanzi.com/free/818610374
아내의 폰이 고장났다. 아내는 삼성 저가폰을 무려 4년이나 잘 사용했는데 액정이 백화현상이 났다. 이참에 폰을 신형으로 바꾸기로 하고 폰 매장을 방문했다. 나는 점수 딸 요령으로 요즘 새로 나온 Z6 와 S24를 추천했는데 사용 요금이 생각보다 많이 나와 패스 .. 보급형으로 고개를 돌렸다. 그렇게 추천받은 것이 퀀텀4 .. 성능이나 디자인 다 괜찮아 보인다. 사실 예전에 아내가 사용하던 저가폰에 비교하면 환골탈태한 수준 .. 그런데 아내가 구입하길 주저한다. 이유는 두껍고 무겁다. .. 아내가 찾는 것은 성능은 좀 딸리더라도 얇고 가벼워서 휴대하기 좋은 것이란다. 있기는 하다. S24나 S23 을 선택하면 된다. 하지만 비싸서 싫다고 한다. ㅠㅠ 그러면서 자꾸 내 폰을 본다. 난 S21.. 구입한 지 ..
남원 광한루원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정원으로, 춘향전의 배경으로 유명한 곳입니다.광한루원 안에는 춘향이와 몽룡이가 사랑을 나눈 장소인 월매집이 있습니다. 월매집은 춘향이의 어머니인 월매가 살았던 집을 재현한 곳으로,조선시대 중상 계층이 살았던 비교적 큰 규모의 저택입니다. 본채와 사랑채, 문간채로 구성되어 있으며,내부에는 향단이가 부엌일 하는 장면, 월매가 손님을 맞는 장면,방자가 식사하는 장면 등을 재현해 놓아 춘향전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본채는 앞면 5칸에 '-'자형 건물로, 초가지붕을 얹었지만기둥이나 문짝, 마루 등의 자재나 형태 등이 중상 계층이 살던 저택과 비슷합니다.앞쪽에는 난간이 있는 툇마루를 두고 있으며,가운데 안방에는 집주인 월매가 손님을 맞은 모습을 재..
남원 여행 첫날 도착하자 마자 광한루를 찾았다. 춘향이의 이야기가 내려오는 광한루 처음 찾아보는 곳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섰다. 정문 청허부라는 현판이 있는 곳에서 표를 구입하고 들어갔다. 입장료는 무려 4천원, 그런데 남원사랑상품권 2천원을 함께 준다. 갑자기 수지 맞은 기분.. 이걸로 나중에 저녁 먹을 때 식당에서 사용했다. 광한루에 들어서자 널찍한 잔디밭이 나그네를 맞이한다. 탁트인 푸른 잔디밭 그리고 녹음이 우거진 풍경 기분이 좋다. 춘향아씨의 모습 .. 난 소설에서만 존재하는 허구의 인물인 줄 알았는데 춘향이와 이도령이 광해군 때의 실존인물이라니.. 광한루를 한 바퀴 돌면서 마침내 찾은 광한루 여기에 호남제일루라는 현판이 붙어 있다. 그리고 광한루 앞 작은 연못..
DSLR의 발견, 내가 사진을 찍는 이유 그리고 데세랄(DSLR)이라는 괴물을 발견햇다. 내가 예전에 사용하던 전문가용 카메라가 디카로도 출시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반사식으로 렌즈를 교환하여 사용하는 디카가 있었던 것이다. 갖고 있던 c8080을 잽싸게 장터에 내다팔고 아내 몰려 비자금을 모으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남포동 카메라 골목이 생각이 났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갔더니 여전히 많은 카메라 가게들이 있었고, 중고 물품을 파는 곳도 있었다. 그리고 마음 좋은 사장님이 잘 팔리지 않아 고민하던 물건을 아주 싸게 내게 내놓았다. 바로 니콘 D70이었다. 17-70 번들렌즈가 달려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내수품이 아니라 정품이었다. 셔터감이 죽여줬다. 정말 이런 카메라가 있는 줄 몰랐다. 얼마나 튼튼한지..
10일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1 2024 울산 HD와 광주FC의 경기가 열리는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 내정된 울산 홍명보 감독을 비판하고, 박주호 해설위원을 응원하는 걸개가 각각 붙어 있다. ‘홍명보는 울산의 감독’ 2월 홍명보 감독이 국가대표팀 감독 후보군에 오르자울산 팬들이 홈구장인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 내걸었던 걸개다.이 걸개는 대한축구협회(KFA) 전력강화위원회가 외국인 감독 선임 작업에 속도를 내면서 한동안 사라졌었다. 7월 10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울산과 광주 FC의 경기에서이 걸개가 다시 등장했다. ‘홍명보는 울산의 감독’에서 ‘울산의’란 문구에 붉은색 X 표시가 써졌다.울산 팬들이 느끼고 있는 심경을 잘 알 수 있는 걸개다. 그리고 울산팬들의 분노가 어떤..
광주 518민주 묘지를 둘러보고 광주로 오는 길에광주호 호수 생태원이 있어 들렀다. 광주호 호수생태원 옆에 아주 넓은 주차장이 있어 거기에 주차하고 호수 생태원으로 들어섰다. 조금 들어가니 아주 재밌는 다리가 하나 나온다. 예전 문재인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휴전선 비무장지대에 있는 작은 다리에서단 둘이 대담을 했던 그 장소를 그대로 재현한 것이다. 잘 꾸며진 탐방로를 따라 안쪽으로 깊숙이 들어가니숲도 더욱 울창해진다. 그러다가 만난 울창한 편백나무 숲? 메타쉐콰이어 길인가? 그리고 광주호가 눈 앞에 보인다. 광주호 둘레길을 모두 돌면 약 4킬로 정도라고 하는데 시간이 늦어 다 둘러보는 건 포기하고 호수가 한 눈에 들어오는 전망대에서 돌아서 다시 들어왔던 입구로 발걸음을..
광주 여행을 하며 하룻밤 묵었던 모텔 근처에 광주역이 있다고 해서 아침 일찍 광주역을 향해 길을 나섰다. 광주역은 1922년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당시 광주역은 대인동의 동부소방서에 자리하고 있었는데,옛 문헌에 따르면 단층의 목조건물로 595㎡ 규모였다고 한다. 그러나 한국전쟁 때 폭격으로 인해 역사가 소실되어 1952년 개축을 거쳐 1969년 7월 25일 현재의 중흥동 자리로 이전하였다. 2000년에는 경전선 도심 구간 이설로 광주 - 효천 구간이 폐선되어 광주선의 종착역이 되었으며,2004년부터 2015년까지 KTX가 운행되었다. 한때 광주역과 광주송정역이 통합·운영될 예정이었으나 광주송정역이 광주 도심에서 매우 떨어져 있기에 현재 각자의 자리에서 빛고을의 관문 역할을..
광주 여행을 하다 순간 서울 청계천 상가인가 착각이 드는 곳을 만났다. 바로 광주 양동시장에 있는 공구거리.. 광주 양동산업용품시장이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광주 양동시장 옆에 있는 공구거리 1950년대부터 시작해 70년 이상이 된 역사적인 곳이기도 하다. 큰 길 공구상가 뒤로 돌아보니 이렇게 골목길이 있고 여기에 주차한 뒤 주변을 둘러보았다.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큰 길에 있는 공구가게는 모두 문이 열려 있는데 골목길에 있는 가게는 문 연 곳보다 닫혀 있는 곳이 더 많다. 이곳을 보는 순간 여기가 청계천인가 했다. 청계천 좌우로 줄지어 있는 청계천 공구거리를 꼭 닮은 양동산업용품시장 여기 양동산업용품시장은 전라남북도 일대에서는청계천 못지 않게 뭐든지 다 구할 수 있는 곳으로 소문..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해 달라는 국회 청원에 동의하는 국민들의 수가 100만명을 앞두고 있다. 이에 대해 변상욱 기자가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잠시만 기다리시면 자동으로 접속이 되니까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이 안내문은 대통령 탄핵 소추안 국민 동의 청원 게시판에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탄핵 서명하려고 기다리는 사람들, 기다림을 피해서 새벽 4시, 5시에 게시판에 모여드는 사람들등등해서 국민청원은 이제 90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옛 가르침에 ‘태상은 하지유지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정말 최고의 지도자는 국민이 그 사람이 임금인지 아닌지, 그 사람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이렇게 그런 통치자가 있다는 것만 겨우 아는 수준. 그다음 수준의 통치자는 국민이 친근히 여..
광주에 첫 발을 디딘 날, 숙소를 찾아가니 호텔이 금남로에 있다. 호텔에 들어설 때부터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의 현장에 온 듯한 느낌 지금 금남로는 그 때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일테지만 그래도 내 마음은 그 때 역사의 현장에 있는 기분이다. 아침 호텔에서 눈을 뜨자 보인 풍경 금남로의 아침 풍경을 보고자 길을 나섰다. 호텔을 나서자 맞딱뜨린 곳 바로 518민주광장이다. 그리고 만난 전일빌딩 2451980년 5·18 민주화 운동 당시 계엄군의 헬기 사격으로 인해 건물 곳곳에 탄흔이 남아있는 곳으로,리모델링을 거쳐 2020년 5월 11일 시민 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되었다고 한다. 금남로를 돌아보며 느낀 첫인상 광주는 문화의 도시라는 것이다. 그리고 밤이 되어 다시 찾은 518..
광주 여행 중 가장 먼저 들린 518민주묘지 안으로 들어가니 518추모관이 보인다. 5·18 추모관은 5·18 민주화 운동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공간. 추모관은 광주를 처음 방문하는 시민이라면 꼭 들러야 할 곳 중 하나로 꼽힌다. 대한민국 광주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알아야 하기 때문에 사실에 근거한 진실을 바로 알고 싶다면 추모관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추모관에는 전시실, 영상실, 추모 공간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시실에서는 5·18 민주화 운동의 전개 과정과 역사적 의미를 살펴볼 수 있고 영상실에서는 관련 영상물을 시청할 수 있다. 전시실에서는 5·18 민주화 운동의 배경과 전개 과정, 그리고 그 결과와 의미를 ..
위르겐 힌츠페터(Jürgen Hinzpeter, 1937년 7월 6일 - 2016년 1월 25일)는독일의 기자이자 언론인입니다. 그는 독일 제1공영방송(ARD)의 기자로 활동하며,1980년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위험을 무릅쓰고 광주에 잠입하여현장 상황을 영상으로 담아 전 세계에 알렸습니다. 당시 언론 통제로 인해 대한민국 내에서는 광주의 참상이 보도될 수 없었던 상황에서,그의 보도는 대한민국의 민주화에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2003년 KBS 1TV를 통해 방영된 'KBS 일요스페셜-80년 5월, 푸른 눈의 목격자'를 통해그의 이야기가 대중에게 알려졌으며, 이후 영화 '택시 운전사'에서도 그의 이야기가 다뤄졌습니다.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이 제정되었고, ..
국립 518민주묘지를 둘러보고 북문으로 나오니 바로 맞은편에 망월묘지공원이 보인다. 망월동.. 참 익숙한 지명이다. 발걸음을 옮겨 망월묘지공원으로 향했다. 망월묘지공원은 광주광역시 북구 민주로 285(수곡동)에 위치한 시립묘지1970년대까지는 광주 외곽의 평범한 시립 공원묘지였으나,5.18 민주화 운동을 계기로 이 무덤의 성격이 달라졌다.5.18 민주화 운동 당시 사망한 사람들이 유족이나 신군부에 의해 묻혔으며,이후 국립 5.18 민주 묘지가 완공되면서 광주 민주화 운동 희생자들의 무덤은 이장되었다.현재는 일반 시민들의 묘역과 5.18 민주화 운동 희생자들의 가묘가 함께 자리하고 있다. 망월묘지공원에는 제3묘역에 외국인 묘역이 있다. 약 50여 기의 묘가 안장되어 있는데, 5.18 민주화 운동 ..
한 주간 휴가를 얻었다. 나의 휴가지로 찾은 곳은 바로 광주 한 주간 광주와 그 인근 지역을 찾아다니며 사진을 찍으며 여행할 계획을 세웠다. 광주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찾은 곳은 바로 518민주묘지 뉴스에서나 보았던 광주 518민주묘지를 드뎌 직접 찾아갔다. 차를 몰고 518민주묘지를 찾아가는데 좌회전해야 하는 곳을 아차 하는 순간 지나쳐버려 한참을 지나 돌아와야했다. 그렇게 찾아온 518광주민주묘지, 넓은 주차장 한 곳에 차를 세워두고 카메라를 챙겨 묘지 정문을 향했다. 민주의 문을 거쳐 묘역 안으로 들어서자 눈에 익은 모습들이 펼쳐진다. 그만큼 이곳을 사진과 여러 언론 그리고 영상으로 접했던 것이다. 조금 올라서자 왼편에 건물이 있어 보았더니 추모관이다. 추모관을 나와 길을 따라 올라간..
사진으로 보는 양산시 북부동의 골목 풍경 북부동이라는 지명처럼 이곳은 시골 마을이 아니라 도시화된 꽤 오래된 마을이다. 이곳에 있는 아파트들은 이제 재건축을 해야 할 상황이다. 북부동으로 들어서면 모텔촌이다. 처음 양산에 이사왔을 때 모텔촌이 있다는 사실이 꽤나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모텔촌을 지나면 집밥 등의 오래된 맛집들이 즐비한 먹자 골목이다. 내가 즐겨찾는 식당들도 여기 많이 있다. 그 한 가운데 있는 작은 공원 그리고 오래된 건물들이 줄지어 있는 곳 여기가 북부동이다. 아참 이곳에 볼링장도 있다. 예전엔 자주 볼링을 치러 왔는데 요즘도 영업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골목을 빠져나가면 이렇게 큰 길을 만나고 저 위에 새로 생긴 아파트 단지도 보인다. b..
양산에는 재래시장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인 남부시장 그리고 물급읍 물금장날에 서는 물금시장 그리고 석계에 있는 석계시장 등 .. 오늘은 그 중 북부시장을 찾았습니다. 북부시장은 상설시장입니다. 시장 건물이 있고, 그 안에 입주해 있는 가게들이 늘 영업을 하고 있는 곳이죠. 자 시장으로 들어가볼까요? 북부시장은 겉으로 보면 건물 하나에 여러 상점들이 입점해 있는 것 같은데 통로를 통해 그 안으로 들어가면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건물은 사각형으로 서로 이어져 있고 그 가운데가 넓은 광장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점심시간이 꽤 많이 지난 후라 식당에 손님들은 보이질 않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시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나 인근에 있는 사무실 직장인들로 많이 북적인..
어쩌다 전라도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광주를 여행하고 그 곁에 있는 순창에 들렀습니다. 뭘 먹을까? 순창에 사는 친구에게 물어보니 아주 맛있는 다슬기탕집이 있다며, 저를 데려갑니다. '돌담집' .. 이름처럼 돌담이 있는 그런 건물의 가게는 아니고 시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동네 가게입니다. 저녁으로 다슬기탕이라..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여기로 그냥 데려온 것일까 아주 궁금하더군요. 가게 안은 겉보기와 달리 깔끔하고 넓었습니다. 메뉴를 보니 다슬기탕과 다슬기수제비, 그리고 무침과 전이 있네요. 우리는 다슬기 수제비를 시켰습니다. 주문한 후 조금 기다리니 상차림을 해줍니다. 아주 맛깔스럽게 보이는 반찬들 그리고 짙은 녹색을 띤 다슬기수제비가 나왔습니다. 다슬기수제비 ..
양산 부산대 맞은편 택지에 있는 '양산제1국수' 저는 국수를 참 좋아합니다. 잔치국수도 좋아하고 칼국수도 좋아합니다. 하여간 '국수' 라는 단어가 들어간 음식들은 죄다 좋아해서 출출해서 간단하게 먹고 싶은 때는 일단 국수가 들어간 집부터 찾습니다. 그렇게 찾아간 집이 바로 양산부산대병원 맞은 편 택지에 있는 '양산제1국수' 가게 이름이 좀 특이하죠. 보통 제일국수 이렇게 한글로 다 표기할텐데 여기는 제1국수라고 해서 일을 아라비아 숫자로 표기했습니다. 가게 앞에 빈 주차공간이 있어 여기에 주차하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실내가 아주 깔끔하니 참 마음에 듭니다. 주방쪽에 이집에서 파는 음식 메뉴가 사진으로 쫘악 나열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어떨까? 비싸지도 싸지도 않는 아주 보통인 가격입니다. ..
1. 미국 포브스는 23일(2024.5) 2024년 전 세계 구단 가치 TOP 10을 공개했다. 2. 1위는 어디일까? 세계 최고의 명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66억 달러(약 9조321억원)로 1위2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리그 팀 중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65억 5000만 달러(약 8조9636억원)로 전 세계 2위에 올라 가장 높았다. 맨유는 레알과 함께 6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구단으로 조사됐다.3. 3위는 레알의 영원한 라이벌 바르셀로나로 56억 달러(약 7조6636억원)였다. \4위는 리버풀이었다. 53억 7000만 달러(약 7조3488억원)로 프리미어리그 팀 중에서는 2위에 해당했다.5위는 프리미어리그 최초 4회 연속 우승에 빛나는 맨체스터 시티로 51억 달러(약 6조9..
기장에서 아내와 딸 셋이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기장 신평마을에 있는 리버사이드라는 레스토랑에서 파스타와 스테이크를 먹은 후 후식으로 빵이 맛있다고 소문난 칠암사계 카페로 왔습니다. 기장 스테이크 맛집 '리버사이드 Riverside' 에서 식사하며 가진 힐링타임 리버사이드에서 칠암사계까지는 차로 5분 정도의 거리에 있더군요. 칠암사계에 도착해보니 아주 널찍한 주차장이 손님을 맞이하는데 이렇게 넓은 주차장도 차 댈 곳을 찾기가 쉽지 않더군요.다행히 직원의 안내를 받아 빈 곳에 주차했습니다. 칠암사계의 건물은 좀 묘합니다. 건물 뒤로 들어서면 1층짜리 건물인데 건물 앞인 칠암해변에서 보면 2층짜리 건물입니다. 주차하고 들어가보니 손님들이 엄청 많습니다. 이 집은 빵이 맛있기로 소문난 카페..
핸드폰이 없으면 일상 생활하기가 너무 힘이 드는 시대입니다.이는 여행할 때도 그렇습니다. 핸드폰에 필요한 어플을 미리 깔아놓으면 정말 편리하거든요.저도 이전에 일본과 대만여행 할 때 번역어플 파파고의 도움을 톡톡히 받았습니다. 여행 어플은 1.여행 정보 제공: 여행 어플은 여행지의 날씨, 교통, 관광지, 맛집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여행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2.예약 및 결제: 여행 어플을 통해 항공권, 숙소, 교통수단 등을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여행 준비를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3.위치 추적: 여행 어플은 GPS를 이용하여 사용자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길을 잃었을 때나, 관광지를 찾아갈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품위 있게 식사할 수 없을까? 그냥 바다가 보고 싶은 날이 있잖아요? 시원한 바다를 보면서 편안하게 식사하고픈 우리 부부 딸과 함께 기장으로 갔습니다. 우리 부부의 마음을 잘 아는 딸 아주 적당한 식당을 예약해두었더군요. 그렇게 찾아간 곳 바로 '리버사이드 Riverside'라고 하는 레스토랑입니다. 리버사이드는 4층짜리 건물 1층에 있습니다. 리버사이드가 영어로 적혀 있어 가게 상호만 보고 찾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그보다는 그 위에 적힌 '온포'라는 상호가 더 눈에 띄였거든요. 리버사이드는 기장 해변가 신평마을에 있습니다. 식당 안으로 들어가니 아주 깔끔하고 조용합니다. 가족끼리 조용히 오손도손 정담을 나누며 식사하기 참 좋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울 딸이 뭘 주문..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은 지금 백사장 폭을 넓히기 위해 모래 투입하는 공사가 한창이다. 부산 수영구는 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에 44억을 들여모래 5만㎥를 투입해 백사장 폭을 확장하려고 한다. 광안리 해변은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과 태풍 내습 등으로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연안 침식 실태조사에서2022년 '우려' 등급인 C등급을 받았다. 광안리 해변은 동편인 민락회타운 쪽은 백사장 폭이 최대 100m에 달하지만, 백사장 중간 부분은 폭이 불과 20m로 좁다.구는 모래를 백사장 중간 부분에 집중적으로 투입해해당 부분의 폭을 최대 48m까지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기자가 대학에 다닐 때인 1980년대만 해도 광안리 백사장에서 인근에 있는 많은 중고등학교에서 체육대회를 하였고, 축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
광안리 해수욕장 5월의 풍경을 담았다. 5월 광안리해수욕장은 어방축제 준비로 분주하다. 그리고 유실된 모래를 보충하기 위해 준설작업도 열심히 하면서 손님맞이에 여념이 없어 보인다. by 레몬박기자
슬슬 날씨가 무더워지고 있네요. 올해는 아무래도 여름이 더 빨리 올 것 같습니다. 무더운 날씨 아내와 바다를 보려고 광안리에 왔습니다. 마음 먹으면 언제나 찾을 수 있는 시원하고 넓은 바다.. 이래서 부산이 좋습니다. 언제부턴가 광안리에 윈드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오늘도 광안리 오른쪽 끝자락에 윈드시핑과 패들보드를 타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한쪽에서는 강좌가 진행되고 있고 또 바다에 들어가서 패들보드를 타며 연습하고 있는 사람들 진지하게 열심히 훈련 중인 사람들.. 파도 타는 즐거움을 누리려고 열심히 훈련합니다. 패들보드를 열심히 훈련 중인 수강생들 그리고 가르치는 강사와 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켜보는 안전요원들 조금 숙달된 사람들 중 파도타기에 성공한 사람도 ..
오늘은 간단하게 외식하고 싶은데 뭐 먹을까 고민될 때 제가 찾는 맛집 바로 신기칼국수입니다. 솔직히 이 집 정식 상호가 뭔지 좀 헷갈립니다. 가게 간판을 보면 신기칼국수, 대왕비빕밥, 국밥생각 이 세가지 상호가 나란히 있습니다. 안에 들어가보면 두 가게가 연결되어 있고, 이 세 가지 가게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메뉴가 총라되어 주문할 수 있습니다. 음식 백화점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오늘 저는 소고기 국밥이 먹고 싶어 주문했고, 아내는 육회비빔밥을 시켰습니다. 제가 시킨 소고기국밥 맛있어 보이죠? 맛있습니다. 특히 소고기가 아주 푸짐하게 들어가 더 맛있습니다. 그럼 아내가 시킨 육회비빔밥은 어떨까요? 울 아내가 시킨 육회비빔밥도 맛있습니다. 저기에 밥을 비벼서 먹으면 아주 담백하면서 포만감..
오늘 우리 부부 둘째 딸과 함께 광안리 나들이를 했습니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광안리 해변에 나오니 광안리는 '어방축제' 준비로 한창입니다. 광안리 어방축제는 부산광역시 수영구에서 매년 4월 말에서 5월 초에 열리는 축제로, 전통적인 어촌의 민속 문화를 주제로 한 축제입니다.광안리 어방축제는 2001년부터 시작되어 2024년 현재 24회를 맞이하였습니다.이 축제는 부산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어방(漁坊)은 조선시대 경상좌수영 지역의 수군과 어민들이 어업을 하면서 협력하던 공동체 조직을 말합니다. 이 축제는 어방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방그물끌기, 진두어화, 경상좌수사행렬, 맨손으로 고기..
1. 계속되는 대한민국 축구의 참사를 보다 못한 한국축구지도자협회가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2. 한국축구지도자협회는 지난달 28-29일(224.4) 양일간 강릉에서 임원 워크샵을 개최하고한국축구의 중장기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축구지도자들은 지금의 한국축구가 유례없는 ‘대위기’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처럼 반복되는 참사의 근본적 원인에는 대한축구협회 회장 및 집행부의 졸속 행정과 오로지 위기만 모면하려는 단기적 처방에 있음을 명확히 했다. 3. 축구지도자들은 중장기적 발전계획은 무시한 채 오직 대표팀 성적에만 급급한 결과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가 져야할 책임을 몇몇 지도자에게만 전가하고 있는 축구협회의 무책임한 태도를 규탄하고, 아래와 같이 정몽규 회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
오랜만에 아내와 광안리 나들이 왔다. 나들이 나오면 항상 하는 고민 '오늘은 뭐 먹지?' 뭘 먹을까 고민차에 아내가 피자 먹자고 한다. 이렇게 고마울수가 ㅎㅎ그래서 우리 가족에게 좋은 추억이 있는 시카코 피자전문점 '매드 독스Mad SDogs'로 갔다. 매드독스가 있는 건물은 당시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이었다.오래 된 건물이라 보수 공사를 하는 건지 아니면 매장이 다른 업종으로 바뀌었거나 .. 다행히 우리가 찾은 매드독스는 영업 중이었다. 정말 오랜만에 들어온 매드독스 매장의 분위기는 예전 그대로였다. 우리보다 먼저 온 손님들이 창가 쪽 자리를 잡고 맛있게 식사를 하고 있다. 우리도 바다가 잘 보이는 창가쪽에 자리를 잡았다. 매드독스가 이전과 달라진 것이 있다면 테이블에 키오스크 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