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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박기자의 카메라여행

언제 찾아도 자연의 정경움을 느낄 수 있는 창원 주남지 주남지는 창원 동읍에 있는 저수지인데 원래 여긴 늪지대였다. 농민들이 농사를 짓기 위해 1920년대 제방을 쌓았고 그 모습이 지금에 이르렀다. 주남지에는 사시사철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아주 넓은 저수지와 그 인근에 펼쳐진 갈대밭 그리고 또 수많은 철새들의 향연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초겨울에 찾아간 주남지.. 벌써 많은 철새들이 이곳을 찾아와 안식을 누리고 있었다. 주남지에는 이렇게 철새들을 관찰할 수 있도록 망원경이 준비되어 있다. 요즘 날이 많이 풀렸다. 얼마전까지만해도 내 생애 최고의 한파를 경험했던 터라 요즘 날씨는 기온으로는 상당히 춥지만 그렇게 춥다고 느껴지질 않는다. 용기를 내볼까? 300밀리 망원에 2배 컨버터도 구입했으니 한 번..

창원에 꽤 오래된 인공호수가 있다. 바로 의창구 용지동에 있는 용지호수 기자가 첫 기자 생활할 때인 90년대 초에 만들어진 호수인데, 뭐든 처음 만들어졌을 때는 황량한 법 20년 뒤에 찾아가 봤더니 제법 공원으로서의 면모도 갖추어져 있고, 볼거리도 다양하였다. 지금은 창원시민들이 사랑하고 자랑하는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 용지호수는 둘레가 약 1.1km 정도이다. 크다면 크다 할 수 있는 호수 호수에는 음악분수가 설치되어 있어 호수물이 어는 동절기를 빼고는 음악분수공연을 볼 수 있다. 이 음악분수는 특히 밤에 더 아름답다고 한다. 날씨가 춥지만 햇볕이 좋아 많은 분들이 벤치에 앉아 일광욕을 즐긴다. 호수 건너편에는 성산아트홀도 보이고 또 이런 소나무숲도 조성되어 있다. 코로나19로 그저 집에만 있을 것..

코로나 확진 되자 "해열제 드시고 절대 밖으로 나오지 마세요" 일본에서 사는 친구의 지인이 코로나에 확진됐었는데요! 일본은 코로나 걸리면 알아서 본인 면역력으로 버텨서 살아남아야 하나봐요.ㅡㅡ;; 친구 지인이 코로나 확진 받자 보건소에서 집에서 격리하라고 함. 며칠 지나자 격리 중에 증상 발현. 혼자 있는데 고열과 두통, 몸살, 호흡곤란이 오니까 갑자기 극심한 공포감이 와서 담당 보건소에 전화해 증상 설명 후에 너무 아프니 구급차 보내달라고 함. 담당 보건소의 답변은... 절대 집에서 나오지 마시고 해열제 먹으세요!!! 진짜 숨쉬기도 힘들다고 아프다고 얘기해도 병상이 없으니 집에서 해열제 드세요! 이 말만 반복... 다음날 다시 보건소에 연락해서 해열제 먹어도 열이 안 떨어진다고 울면서 얘기해도 병상이 ..

한 만화가가 친일모리배 후손과 독립운동후손가가 사는 집을 대조하며 친일후손들은 '열심히 사는 사람'이었고, 독립운동가들은 '대충 사는 사람'이라는 식으로 표현했다. 이에 수많은 질타가 이어졌고, 광복회는 정식으로 이 사람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하여 최소 82억의 배상소송을 하였다고 한다. 역사학자 전우용선생은 이 만화가가 열심히 산 사람이라고 한 이들을 두고 '친일모리배'로 규정하며 비판하였다. 그리고 역사학자의 관점에서 왜 이들이 이런 식의 사고를 가지고 있는지 분석하였다. 다음은 전우용 선생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 전문 2008년, 대법원은 김완섭이라는 사람이 독립운동가들의 명예를 훼손한 행위에 대해 벌금 750만 원의 유죄를 확정했습니다. 김완섭은 “김구는 민비의 원수를 갚으려 무고한 일본인을 살..

한 겨울, 코로나19로 제대로 밖에 나가지도 못하는 이 때 옛날 사진들을 뒤척이며 추억에 잠겼다. 우리 아이들이 어렸을 때 우리 가족 모두 여기저기 많이 놀러 다녔다. 그러다가 아이들이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자연스레 여행은 우리 부부만 그리고 아이들은 친구들과 그렇게 떠나게 되었고, 한 번씩 가족들 모두 외식이라도 할라치며 시간 약속을 정하는 게 쉽지 않은 현실이다. 언제인지는 모르겠다. 아주 더운 여름 우리 가족은 녹음이 우거진 김해 장유폭포로 갔다. 점심거리와 수박 등 간식거리를 잔뜩 사들고 돗자리를 펴고는 거기서 하루 종일 놀았다. 아이가 넷이다 보니 아이들끼리 그냥 두어도 참 잘 논다. 아이들이 그렇게 웃고 떠드는 소리를 들으며 행복감에 잠겼다. 장유계곡은 정말 아름다웠다. 녹음이 우거지고 또 비온..

동물사진 귀엽게 찍고 싶다구요? 이 사진들 보시고 따라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내 심장을 가장 강하게 공격한 사진 더 많은 사진을 보려면 여기로 가세요. 출처 : https://www.instagram.com/best_wild_planet/

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방통대 로스쿨 설립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그러자 법조계에서 격렬하게 반대하고 나섰다. 이전 로스쿨 설립 때도 마찬가지였지만 논리는 법조인들의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법조계의 질적 하락. 그런데 솔직히 말해보자. 우리나라 법조계의 질이 얼마나 높기에 이런 걱정을 하면서 반대하는가? 우리나라 사법부의 신뢰도는 OECD 국가 중에서 몇 년째 꼴찌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무전유죄 유전무죄' 우리나라 법조계의 진실이라는 것을 국민들은 매일 경험하고 있는 중이다. 지금은 법조계의 판을 새로 짜야 할 형국이다. 기존 법조계는 이미 국민들의 신뢰를 잃어버렸다. 신뢰를 잃어버렸는데 거기에 무슨 권위가 있겠는가? 방통대 로스쿨 설립을 반대할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자신들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자..

우레탄완충기를 제 차에 장착하였습니다. 저의 애마는 2002년식 산타모입니다. 수동에 LPG이구요. 오래된 차이지만 연비도 좋고 수리를 잘 했더니 지금도 생생 잘나갑니다. 그런데 문제는 승차감.. 많이 꿀렁거립니다. 멀미날 정도는 아니지만 한참 운전하면 머리가 좀 어질거릴 정도입니다. 그래서 벤츠 승차감을 준다는 우레탄 완충기를 장착하기로 했습니다. 완충기 종류가 꽤 많더군요. 다 비슷하게 생겼는데 어느 게 좋은지 잘 몰라서 그냥 가격 비교해보고 비교적 저렴한 것으로 구입했습니다. 이걸 동네 카센타에 가서 장착해달라고 했는데 사장님 말이 붉은색보다는 투명한 재질로 된 게 좋다네요. 이거 장착한 차들을 많이 봤는데 붉은색 완충기는 시간이 지나면 깨지거나 파손된 걸 종종 보는데 투명재질로 된 것 중에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