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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광안리해수욕장 (13)
공감과 파장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은 지금 백사장 폭을 넓히기 위해 모래 투입하는 공사가 한창이다. 부산 수영구는 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에 44억을 들여모래 5만㎥를 투입해 백사장 폭을 확장하려고 한다. 광안리 해변은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과 태풍 내습 등으로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연안 침식 실태조사에서2022년 '우려' 등급인 C등급을 받았다. 광안리 해변은 동편인 민락회타운 쪽은 백사장 폭이 최대 100m에 달하지만, 백사장 중간 부분은 폭이 불과 20m로 좁다.구는 모래를 백사장 중간 부분에 집중적으로 투입해해당 부분의 폭을 최대 48m까지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기자가 대학에 다닐 때인 1980년대만 해도 광안리 백사장에서 인근에 있는 많은 중고등학교에서 체육대회를 하였고, 축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
광안리 해수욕장 5월의 풍경을 담았다. 5월 광안리해수욕장은 어방축제 준비로 분주하다. 그리고 유실된 모래를 보충하기 위해 준설작업도 열심히 하면서 손님맞이에 여념이 없어 보인다. by 레몬박기자
슬슬 날씨가 무더워지고 있네요. 올해는 아무래도 여름이 더 빨리 올 것 같습니다. 무더운 날씨 아내와 바다를 보려고 광안리에 왔습니다. 마음 먹으면 언제나 찾을 수 있는 시원하고 넓은 바다.. 이래서 부산이 좋습니다. 언제부턴가 광안리에 윈드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오늘도 광안리 오른쪽 끝자락에 윈드시핑과 패들보드를 타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한쪽에서는 강좌가 진행되고 있고 또 바다에 들어가서 패들보드를 타며 연습하고 있는 사람들 진지하게 열심히 훈련 중인 사람들.. 파도 타는 즐거움을 누리려고 열심히 훈련합니다. 패들보드를 열심히 훈련 중인 수강생들 그리고 가르치는 강사와 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켜보는 안전요원들 조금 숙달된 사람들 중 파도타기에 성공한 사람도 ..
2015년까지 매년 여름에 부산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비치발리볼 대회를 열었다. 최근에는 코로나 때문에 열리지 못하였고, 또 다른 지역의 해수욕장에서 이런 대회를 개최해서인지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비치발리볼 대회를 볼 수 없어 많이 서운하다. 그래서 예전에 공개하지 않았던 국제비치발리볼 경기 현장 사진을 꺼내보며 무더운 여름과 한판 승부를 걸어본다. 국제비치발리볼대회가 열렸던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2013년의 풍경 광안리해수욕장의 풍경은 그 때나 지금이나 그렇게 크게 변한 것은 없어보인다. 그 때 운좋게 결승전과 준결승전을 본 것 같다. 너무 오래돼서 기억은 가물가물하지만 .. 이제 곧 이런 역동적인 경기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다시 보게 되길 기대한다. by 레몬박기자
광안리 해수욕장에 놀러올 때마다 내게 갈등을 안겨주는 식당이 있다. 중국집인데 '삼천각'이라고 하는 곳이다. 부산토박이고 광안리해수욕장 근처에 살기에 광안리해수욕장은 정말 자주 온다. 어렸을 때부터 여기가 내 놀이터였고 또 휴식처였고, 데이트 장소였다. 얼마나 오래였을까? 하여간 그 때마다 내 눈에 띈 중국집이 삼천각이다. 삼천각에서 짜장면 먹어보라는 권유를 참 많이 받았다. 그런데 어렸을 때는 여기가 굉장히 고급스런 곳으로 느껴져 들어가기가 꺼려졌고 나중에는 타이밍이 잘 맞지 않았다. 중국음식이 먹고 싶을 때 봐야 하는데 .. 오늘은 아내와 함께 삼천각을 찾았다. 솔직히 이전에 퓨천 중국집이 근처에 있었고, 거기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거기 가려고 했는데 이전을 했는지 그곳엔 중국집이 보이지 않고..
봄이 왔네요. 그래도 아침은 아주 쌀쌀하고 낮에는 좀 더운 듯하고 .. 이런 날, 아내와 함께 광안리 해수욕장을 찾았다. 광안리 해수욕장은 매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그 모습을 달리해보려고 노력하는 흔적이 역력하다. 그 중에 가장 눈에 띄는 건 포토존.. 얼마 전에는 팽수 포토존을 만들어두었는데 올해는 어떤 포토존이 있으려나? 언제 찾아와도 정겨운 광안리 아마 여기 쯤인가.. 30년 전과는 너무 달라져서 확신할 순 없지만 아마 여기쯤에서 30년 전 아내에게 프로포즈한 것 같다. 광안리해변에는 이런 저런 조형물들이 참 많이 있다. 오래 전부터 계속 있었던 것도 있고, 최근에 새로 만들어진 것도 있다. 여기도 참 괜찮은 포토존이다. 해먹은 아니지만 해먹 닮은 그네에 저렇게 편안히 앉아 바다를 바라보는 것 광..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 펭수가 왔다고 페북에서 지인들이 난리더군요. 함께 사진도 찍었다며 인증샷도 올려주시는데 펭수도 여름바다를 즐기는 모습이 이색적이네요. 사진들을 보면서 이 더운 여름 펭수가 넘 고생한다 싶어 좀 안쓰런 마음이 둘어서 격려도 해줄겸 저도 펭수를 만나러 광안리해수욕장으로 고고싱~~~~~~~ 가보니 이렇게 펭수 삼형제, 삼종세트 포토존이 있었습니다. 누구 아이디어인지 몰라도 아주 발빠른 행동에 찬사를 보냅니다. 흐린 월요일, 광안리바닷가 다른 곳은 한적한데 여기만은 북적입니다. 아마 이번 여름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최고의 핫플레이스가 되지 않을까 기대가 되네요. 포토죤은 수영구 여름행정봉사실 맞은편 백사장에 있습니다. by레몬박기자
아내랑 오랜만에 광안리로 데이트 나갔습니다. 젊었을 때는 단골 데이트 장소였기에, 우리에겐 참 친숙한 곳입니다 . 오랜만에 찾은 광안리해수욕장 모래백사장길을 둘이서 손잡고 거닐다 노래도 부르고.. 그리고 맛난 것도 먹었습니다. 광안리 해수욕장에는 새해 맞이에 분주하더군요. 내년 2018년이 개띠해라 개 조형물이 눈에 띕니다. 그리고 밤이 되니 조명이 들어오고 개들이 별빛에 빛나네요. 예로부터 개는 집을 지키고, 잡귀, 귀신의 침범으 맞는 영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박견은 조선개를 뜻합니다. 박견은 수영성 남문에 화강암으로 조각된 석상을 말하는데 왜구의 침입을 대비하고, 나쁜 기운들을 막아주는 수영성의 상징물이자 수호신이라 할 수 있습니다. by 레몬박기자 저와 동맹블로그인 우리밀맘마의 "행복한 맘S" 바..
광안대교, 광안대교 야경 보기 부산이 사람 살기 참 좋습니다. 적당한 놀거리와 볼거리 그리고 일단 집값도 물가도 서울보다는 많이 싸죠. 그리고 더 좋은 건 돈 없이도 가서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바다가 있다는 것 그것도 낭만을 곱씹으며 걸을 수 있는 모래사장이 있는 해수욕장이 무려 5개나 있다는 것이죠. 전 그 중 가장 좋아하는 곳이 바로 광안리입니다. 광안리는 정말 낭만이 있어요. 낮에 해수욕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광안리는 밤에도 가봐야 합니다. 왜냐면 밤바다를 별처럼 빛나게 비쳐주는 광안대교가 있기 때문이죠. 요즘 이 광안대교를 보면 식사를 즐기는 외지인들이 많이 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주말, 혹 부산까지 못오시더라도 이 사진보시면서 아름다운 부산의 밤바다를 보며 치맥이라도 즐겨 보심이.. 낭만..
광안리해수욕장 맛집, 할매 재첩국밥집 광안리 해수욕장 해안도로에서 바로 한 블럭 뒤 골목길을 가면 거의 식당가와 모텔이 거리를 이루고 있습니다. 광안리 해수욕장에 왔지만 또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또 다른 정보를 갖고 가셔야겠죠. 사실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식당들 다 괜찮습니다. 피자나 레스토랑의 음식을 드시고 싶다면 WHO라는 곳을 추천하구요, 대구탕이나 이런 해물탕 종류를 드시려면 남천동쪽 입구에 보면 아주 큰 해물탕 전문점들이 있습니다. 오늘 저는 재첩국집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저도 우연히 들른 곳인데, 먹고나니 참 괜찮더군요. 가격도 아주 적당하구요. 사진을 좀 제대로 찍어야 하는데, 더위 먹다 보니 화벨 조정도 안하고 그냥 찍었습니다. 일단 사진을 보시죠. 상호 보이시죠? 할매 재첩국밥입니다...
부산에는 해수욕장이 5개가 있습니다. 국제적으로 잘 알려진 해운대 해수욕장과 그 옆에 있는 송정, 광안리, 송도, 다대포 해수욕장이 있구요, 울산쪽 해안길로 가면 일광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해수욕장들은 나름대로 모두 서로 다른 특징이 있답니다. 먼저 해운대 해수욕장은 넓은 백사장에 동해의 찬 바닷물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곳에 비해 수심이 깊어 때로 위험한 일을 겪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죠. 어제만 해도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30만명이 찾을 정도로 부산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입니다. 광안리 해수욕장은 해운대처럼 부드러운 모래사장은 아니지만 나름 넓은 백사장에 특히 광안대교를 마주보고 있어 경치가 그만입니다. 특히 야경은 환상적이라 할 수 있죠. 이곳은 남해 바다물이 들어오기에 물이..
며칠 전 잠시 틈을 내어 광안리 해수욕장을 들렀습니다. 제 사진 창고에 아무리 찾아봐도 제대로된 광안리 해수욕장의 풍경이 없더군요. 다행히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광안리 해수욕장이 있어 잠시 이곳에서 여름 더위를 식혀보았습니다. 오후 5시 바닷물이 코발트 색으로 짙어가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 아름다움에 취해 더위를 식히고 있더군요. 저 광안대교가 없다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역시 바다는 탁 트여야 제맛인데.. 좀 갑갑한 것이 꼭 호수에 온 것 같은 기분입니다. 망루에 앉아서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눈에 불을 켜고 있는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이렇게 수고를 아끼지 않는 희생이 있기에 이렇게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것이죠. 제가 사진을 찍으니 한 분이 사진 찍을 때는 꼭 좀 알려달라..
여름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제 휴가 계획을 갖고 계실텐데, 이번 여름 특히 부산에서 보내시면 좋을 듯하여 부산의 해수욕장탐방을 시리즈로 올리고 있습니다. 지난 번에는 송도해수욕장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관련글 -> 2010/06/30 - [사진여행] - 송도해수욕장의 아름다운 모습 (부산해수욕장 탐방1)) 오늘은 두 번째로 광안리 해수욕장 차례입니다.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은 다른 해수욕장에 비해 몇 가지 특별함이 있습니다. 1. 남해안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부산이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것은 동해와 남해 바다를 동시에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해운대와 송정은 동해에 해당하고, 광안리, 송도, 다대포는 남해에 속합니다. 남해 바다는 특성상 물이 따뜻하고, 수심이 깊지 않습니다. 광안리 해수욕장 역시 물이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