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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해운대 (13)
공감과 파장
부산 해운대구에서 2006년에 부산 최초의 공립어린이전용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바로 '재송 어린이도서관' . 2003년 다우썸 도서관 용도부지를 무상으로 기증받아 2005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2006년 10월에 개관하였다. 이 도서관은 어린이전용 도서관 답게 아동자료실과 유아자료실, 디지털 자료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전 9시에 개관하여 밤8시에 문을 닫는다. 토요일은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열람할 수 있다. 이제 본격적으로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이 도서관에는 유아관련 도서가 33천권, 아동자료가 69천권 등 약 10만권 이상의 아동도서가 비치되어 있다. 유아 아동 도서만 10만권이라니..엄청나다. 이 도서관 주변에 사는 사람들은 참 복받은 것 같다. by 레몬박기자 (☞클릭) 레몬박기자의 오늘의..
부산여행, 자연산 회, 부산에서 회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 부산에 살다보니 타 지방 친구들이 절 찾을 때마다 회 좀 실컷 먹어보자고 합니다. 실컷 먹여주고야 싶지만 주머니 사정이 그러니 어떻게 합니까? 이런 일을 자주 겪다보니 그래도 나름 몇 가지의 노하우가 생겨 여기에 적어봅니다. 1. 1만원으로 두사람이 먹을 수 있는 방법 부산에는 재래시장들이 곳곳에 퍼져 있습니다. 이 재래 시장에 가면 수산물을 파는 곳이 꼭 있기 마련이고 그 옆에는 회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횟집이 있습니다. 직접 회를 뜨서 도시락 한 통에 담아 1만원에 판매합니다. 요 한통이면 2명정도는 충분히 먹습니다. 초장도 함께 파니까 2-3천원 정도면 두고두고 먹을 수 있을 겁니다. 시장이니 당연 각종 야채들도 쉽게 구할 수 있겠죠...
부산 여행, 부산 해운대 여행 , 부산 해운대 동백섬 여행 APEC 정상회담이 열린 동백섬 누리마루에 전시되어 있는 것 여름 하면 해수욕장, 해수욕장 하면 부산의 해운대 해수욕장을 빼놓을 수가 없다. 지금도 수십만명의 인파가 해운대에 몰려 있는데 해운대에 와서 그저 백상장 모래만 밟고 간다면 그건 좀 아쉬움이 많이 남는 여행이다. 해운데에 왔으면 최소한 네 가지는 해보아야 한다. 첫째는 해운대 백사장과 바다를 즐기는 것이고 둘째는 그 곁에 있는 동백섬을 둘러보는 것 셋째는 그 위에 있는 달맞이 고개에 올라서 아름다운 해운대 풍경을 보며 커피 한잔을 즐기는 여유 마지막으로 해운대의 야경을 즐기는 것이다. 한 가지 더 추가한다면 해운대 끝 미포에 가서(여긴 영화 해운대의 주요 촬영지이기도 함) 자연산 회를 ..
부산의 등대들, 부산의 해안선을 따라 나선 등대여행 왜 하필이면 그 많은 등대 중에 부산과 울산인가? 대답은 간단하다. 기자가 돌아다니며 담은 것이 이 두 곳 뿐이기 때문이다. 사실 남해와 거제도 지역에서 담은 것들도 있는데 아무리 창고를 뒤척여도 보이지 않는다. 아마 이 글을 쓰는 중에 한 장 정도는 어찌 발견하지 않은까 싶은데.. 오늘 소개할 곳은 먼저 부산의 대표적인 곳, 송도와 광안리, 송정, 해운대, 오륙도의 등대를 소개하고 울산은 대왕암이 있는 울기등대와 주전해안 그리고 정자항에 있는 등대를 보여주고자 한다. 그런데 방금 소개한 이 등대들은 모두 한 길로 이어진다. 먼저 송도에서 오륙도로 그리고 광안리, 해운대, 송정으로 이어지고, 이길은 다시 해변길을 따라 울산으로 이어진다. 간절곳을 지나 ..
성행위 금지, 너무 적나라한 표현의 현수막이 우리나라 최고급 아파트라 할 수 있는 곳에 버젓이 걸려있다. 그런데 이 문구가 보이는 곳은 다름 아닌 우리나라 최고의 호텔이라 할 수 있는, 최근에 지은 하이얏트 부산 호텔이었다. 최고급 아파트와 6성급의 최고급 호텔, 그리고 성행위 금지 그 연관성은 무엇인가? 이 사건을 취재하기 위해 스포츠조선 박재호 기자가 직접 호텔에 들어가 확인을 해보았다. 그의 기사를 참조하여 이 사건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작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최고층 아파트 아이파크, 30층 남짓한 곳에 '*스 금지', '바로 눈앞에 잠자리 다 보인다', '오줌 누는 것 다 보인다' 등 큼지막한 플래카드가 보인다. 그 옆에는 비키니를 입은 마네킹까지 서 있었다. 최고급 아파트에 웬 "*스금지..
오늘 조간신문을 보니 해운대 골든스윗트 건물의 화재에 대한 기사들이 올라와 있는데, 읽어보니 정말 황당하더군요. 처음 화재가 발생했을 때 최초 발화지인 4층에 불이 번져올랐을 때 창문을 깨고, 물로 소화를 했다면 충분히 진화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미 사고현장에 도착해 있는 소방관들이 이를 수수방관하고 있더라네요. 왜 그러냐고 주민들이 항의하니 상부의 지시가 없어 못들어가고 있답니다. 도대체 원~ 그 상부가 누군지..그리고 그 상부는 어디서 무얼하고 있는지.. 화재현장에서 소방관들의 소방 활동이 이렇게 수동적이어서 어떻게 제대로 된 진화작업을 할 수 있는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일각에는 화재진화를 하려해도 건물주가 허락을 해야 하는데, 그 때문에 못하고 미적거렸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이번 겨울 아내와 함께 단 둘이서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그 날이 무슨 의미가 있는 날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고, 지나간 사진들을 들춰보니 그 날의 기억이 새록하네요. 뭔가 아내와 낭만적인 이벤트를 하고자 집을 나섰건만 마땅히 따로 정한 곳은 없고, 울 아줌마가 흡족히 여길만한 곳도 마땅히 생각나지 않아 차안에서 이것저것 물었습니다. "뭘 드실라우?" "특별히 비싸지 않으면서 푸집하고 맛있는거 ~ 거기다 낭만적이면 더 좋고.." 허걱, 묻지 않을 걸 괜시리 물었다 싶었습니다. 처음엔 그저 달맞이 고개에 있는 써는 집으로 데리고 갈 작정이었는데, 요새 아줌마 취향이 맞을 지 몰라 양식으로 할래, 한식으로 할래, 아님 특별 퓨전으로 할래, 그것도 아님 뷔페로 할래.. 여러 답안을 마련해주었지만 울 마눌, 제가 ..
서울은 폭설로 인해 도시가 마비되고 부산은 장대비로 인해 마음마저 울적해졌습니다. 같은 하늘 아래 있는데 겨울의 풍경은 이렇게 다르네요. 하지만 겨울을 이겨내는 방법은 여기나 저기나 모두 같은 모양입니다. 무엇일까요? 그렇습니다. 사람을 살맛나게 하는 훈훈한 이야기, 사람을 감동시키는 아름다운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겨울 바다를 찍으려 해운대를 갔습니다. 누리마루를 오르려고 하는데 해변에 몇 분이 모여 분주하게 움직이고 계시네요. 한 손에는 집개를 들고, 또 한 손에는 비닐봉지를 들고 계십니다. 무언가를 찾는지 해변을 샅샅이 수색하시네요. 날씨가 무척 추웠는데, 그분들은 손을 호호 불어가며 정말 열심히 청소를 하십니다. 버리고 훼손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이렇게 청소하며 지키는 분들이 있기에 우리 세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