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코이네로 말하라
- 행복한 맘스
- 뭘더의 로이터 닷컴
- 혜천의 바람흔적
- 피오나의 아름다운 이야기 모음.
- 세미예의 지키자 환경
- 소곤소곤비밀노트
- 탐진강의 함께 사는 세상 이야기
- 빨간來福의 통기타 바이러스
- 구름지기의 사진블로그
- 귀여운걸의 리뷰스토리
- 두자매 이야기
- 리우군의 today
-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 애버그린 스토리
- 루비의 정원
- 찰칵찰칵 사각사각... 커피 향
- 용포토스닷컴 : YongPhotoS.com
- 류희의 샌드아트
- yitzhak의 블로그
- ITstory
- 꼬마악당의 사진 속으로
- 내카메라로 닷컴
- 사진하나 추억둘
- 꿈꾸는 여행자
- 비츠로의 사진미학
- 골목 안 작은사진관
- 솜다리's gallery
- 마루토스/선배집
- 새로운 시작
- 생.활.사.진.가
- 내 앵글속에 그린 그림
- 골목 안 작은사진관
공감과 파장
숨막힐 듯한 아름다움, 해운대의 아침 본문
부산 해운대 여행, 해운대의 아침 숨막힐 듯한 아름다운 풍경
부산하면 대부분 해운대를 제일 먼저 떠올릴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 중 여름 피서를 보내고 싶은 제일순위가 아마 해운대가 아닐까한다.
매년 수백만명의 인파가 해운대를 찾고, 수많은 추억을 쌓고 돌아가지만
실제 해운대가 갖고 있는 아름다움의 백분의 일도 경험하지 못하고 간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해운대의 진정한 매력, 그 아름다움은 여름보다 맑은 봄날 아침에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연인과 함께 데이트를 하고 싶다면 해운대에서 일출을 구경하고, 그리고 거기서 맑은 아침 공기와
함께 백사장을 거닐어 보면, 아마 여기가 한국인가 싶을 정도로 낯선 이국적인 정취에 빠져들 것이다.
기자가 대학 다닐 때, 우리과 선배 중 별명이 카사노바라는 양반이 있었다.
이 양반이 찍은 여자치고 안넘어간 사람이 없다할 정도로 작업의 명수였는데
서럽고 가난한 우리들의 처지를 동정하여 오직 그만이 갖고 있는 비결을 알려주었다.
"마음에 품은 여인과 아침 일찍 또는 저녁 노을이 질 때 동백섬을 한 바퀴 돌면 된다"
그는 우리에게 최소한 키스 정도의 진도를 낼 수 있다고 장담하였다.
그 땐 몰랐는데, 기자도 맑은 봄날 아침 해운대의 숨은 매력을 발견했을 때
그 선배의 말부터 먼저 머리에 떠오른 것이었다.
오늘 여러분에게 해운대의 숨은 매력, 그 진면목을 보여주고자 한다.
이렇게 맑은 아침, 백사장을 거닐었다면 근처에 있는 금수복국이나 할머니소고기 국밥집에 가서
시원하면서도 얼큰한 아침을 드셔보라. 그 맛 평생을 잊지 못할 것이다.
** 사진은 클릭하면 큰 그림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해운대를 좀 더 운치있게 즐기고 싶다면 새벽 같이 오면 좋다.
해운대에서 보는 일출의 그 장엄함과 이렇게 서서히 밝아오는 아침 풍경
그저 마음에 담겨지는 신이 만든 예술이다.
연인과 함께 데이트를 하고 싶다면 해운대에서 일출을 구경하고, 그리고 거기서 맑은 아침 공기와
함께 백사장을 거닐어 보면, 아마 여기가 한국인가 싶을 정도로 낯선 이국적인 정취에 빠져들 것이다.
기자가 대학 다닐 때, 우리과 선배 중 별명이 카사노바라는 양반이 있었다.
이 양반이 찍은 여자치고 안넘어간 사람이 없다할 정도로 작업의 명수였는데
서럽고 가난한 우리들의 처지를 동정하여 오직 그만이 갖고 있는 비결을 알려주었다.
"마음에 품은 여인과 아침 일찍 또는 저녁 노을이 질 때 동백섬을 한 바퀴 돌면 된다"
그는 우리에게 최소한 키스 정도의 진도를 낼 수 있다고 장담하였다.
그 땐 몰랐는데, 기자도 맑은 봄날 아침 해운대의 숨은 매력을 발견했을 때
그 선배의 말부터 먼저 머리에 떠오른 것이었다.
오늘 여러분에게 해운대의 숨은 매력, 그 진면목을 보여주고자 한다.
이렇게 맑은 아침, 백사장을 거닐었다면 근처에 있는 금수복국이나 할머니소고기 국밥집에 가서
시원하면서도 얼큰한 아침을 드셔보라. 그 맛 평생을 잊지 못할 것이다.
** 사진은 클릭하면 큰 그림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햇살이 백사장으로 스며드는 해운대의 아침
백사장에 선 사람들 그리고 해운대를 둘러싼 빌딩숲
해운대를 오랫동안 지키며 바라본 조선비치호텔
해운대의 아침 산책길에 나선 사람들
조선비치호텔과 고독한 남자
멀리 오륙도가 보이는 해운대 바다의 풍경
긴밤 홀로 등불을 밝히며 바다를 비추던 등대
등대와 벗님들
해운대 동백섬
바다에 서서 모래를 털다.
해운대의 아침을 즐기는 사람들
해운대를 좀 더 운치있게 즐기고 싶다면 새벽 같이 오면 좋다.
해운대에서 보는 일출의 그 장엄함과 이렇게 서서히 밝아오는 아침 풍경
그저 마음에 담겨지는 신이 만든 예술이다.
|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떻게 담아도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누리마루와 광안대교 (2) | 2009.06.19 |
---|---|
교회가 있는 평화로운 풍경 (0) | 2009.06.18 |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여기가 파라다이스 (2) | 2009.04.16 |
울산정자항의 저녁 풍경 (0) | 2009.04.15 |
왜 4월에 멸치축제가 열릴까? (0) | 2009.04.15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