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명물 삼단토스트 이젠 가격도 올랐지만 그래도 역시

부산여행,부산대학교의 명물 삼단토스트

부산대의 명물 삼단토스트, 부산대 앞에 가면 아주 저렴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많다. 그 중 가장 많은 학생들이 애용하는 것이 바로 삼단 토스트다. 가격은 이전 1천원이었는데.. 올해 물가 상승에 따라 조금 올랐다. 여기에 1천원하는 생과일 쥬스를 하나 사서 함께 곁들여 먹으면 한끼 식사로는 거뜬하다. 삼단토스트를 파는 가게는 정말 많이 있지만 원조는 하나.. 오늘 그 할머니가 직접 구운 원조삼단토스트를 소개한다. 짜 자 랑 ~~

부산대학교 앞의 명물 삼단토스트

이게 삼단토스트의 결정체,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부르니, 가난한 대학생들에겐 너무 고마운 존재



삼단토스트 원조할머니, 여기서 시작하여 부산대학교 전역에 퍼졌다.

 

부산대 앞에는 이 외에도 저렴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많은 음식들이 있다.
물론 맛도 있고, 배도 부르고, 일거 양득의 음식들이다. 이럴 수 잇는 것은
워낙 이곳의 유동인구가 많아서 박리다매를 할 수 있다는 여건도 있지만,
돈 없는 학생들을 배려하는 주인들의 마음씨도 한 몫한다.
거기다 많은 가게들이 밀집해있기 때문에 경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학생들에게 좋은 혜택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돈 없는 자 부산대학교 앞으로 오라 ~

오시면 삼단토스트에 배나 큰 꼬치, 배나 싼 사제 햄버그, 배나큰 핫바와 대학가 전통 음식 라면
그리고 삼천원으로 정식을 먹을 수도 있다. 다음에는 삼천원짜리 정식도 한 번 소개하고자 한다.
(혹시 이거 내가 모르는 새 값이 오른건 아니겠지?)

배부른 저녁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