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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순천만국가정원 한 겨울에 구경하면 어떨까? 본문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지구의 정원, 순천만’이라는 주제로 2013년 4월20일부터 10월20일까지 순천만정원 111만2000㎡에서 열렸다. 순천만은 세계 5대 연안습지로 2003년 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되고, 2006년 람사르협약에 등록됐으며, 2008년 국가지정 문화재 명승 제41호 등으로 지정되었고, 이곳을 기점으로 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린 것은 뜻깊은 일이라 할 수 있다. 이 박람회는 전세계적인 관심에 성황리에 치뤄졌고, 이후 순천시는 정원박람회장의 사후 활용 방안으로 21세기 생태와 문화라는 시대정신을 담아 2014년 순천만정원을 영구 개장하고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해 왔다.
그 과정에 2014년 2월 ‘수목원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발의되고, 2014년 12월29일 순천만정원을 모태로 한 ‘수목원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법적인 근거를 갖게 되었으며, 마침내 2015년 9월5일에 대한민국 제1호 국가 정원으로 지정되었다.
2017년 정초에 모처럼 휴가를 얻어 아내와 이곳 순천만국가정원을 찾았다. 소문과 사진으로만 봤던 국가정원은 초입부터 우리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국가 정원은 내 생각보다 훨씬 넓었다.
정원역이라는 모노레일 역이 있어 모노레일을 이용해 한 번 둘러볼까도 했는데 그건 포기했다.
아내와 손 잡고 여기저기 구경하는 것도 또 다른 재미가 있었는데, 나중에는 다리가 넘 아팠다.
입장료가 꽤 비쌌는데, 입장료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충분히 즐길 거리가 있었다.
저녁에는 빛의 축제가 있다고 하는데 그걸 보고 오지 못해 못내 아쉽다.
한 겨울에도 많은 이들이 국가정원을 찾아 마음의 휴식을 찾고 있었고, 우리 부부 또한 그랬다.
꽃피는 봄에 오면 어떨까? 둘 다 그런 생각을 하며, 꽃 피는 봄날 다시 오기로 약속했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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