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코이네로 말하라
- 행복한 맘스
- 뭘더의 로이터 닷컴
- 혜천의 바람흔적
- 피오나의 아름다운 이야기 모음.
- 세미예의 지키자 환경
- 소곤소곤비밀노트
- 탐진강의 함께 사는 세상 이야기
- 빨간來福의 통기타 바이러스
- 구름지기의 사진블로그
- 귀여운걸의 리뷰스토리
- 두자매 이야기
- 리우군의 today
-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 애버그린 스토리
- 루비의 정원
- 찰칵찰칵 사각사각... 커피 향
- 용포토스닷컴 : YongPhotoS.com
- 류희의 샌드아트
- yitzhak의 블로그
- ITstory
- 꼬마악당의 사진 속으로
- 내카메라로 닷컴
- 사진하나 추억둘
- 꿈꾸는 여행자
- 비츠로의 사진미학
- 골목 안 작은사진관
- 솜다리's gallery
- 마루토스/선배집
- 새로운 시작
- 생.활.사.진.가
- 내 앵글속에 그린 그림
- 골목 안 작은사진관
공감과 파장
햇살받은 단풍,그보다 더 고운 어머니의 미소 본문
해인사의 단풍, 단풍 빛보다 더 고운 엄마의 미소
맑고 푸른 가을 하늘과 단풍의 어우러짐
버티는 자와 사라지는 자
단풍은 홀로 있을 때보다 어우러졌을 때가 더욱 아름답다
붉은 치마를 입고 한들거리며 춤을 추다
단풍에 비친 햇살
가을 햇살을 따라 물결처럼 출렁이다.
가을은 참 나른하다.
단풍보다 더 고운 엄마의 미소
단풍이 진다는 소식에 절친한 교회 교인들과 부랴부랴 해인사로 달렸습니다. 그래도 남아있는 단풍이 있을까봐서요. 그리고 함께 하는 일행들에게 단풍을 배경을 이쁘게 찍어드릴 것을 약속하고갔건만 이제 가을은 추억의 뒤켠으로 사라지고 있네요.
마음은 새빨간 단풍을 담고 싶은데, 찍힌 것은 색이 바랜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 또한 절정기가 있으면 잠시 쉬어야 할 때가 있는 것처럼 말이죠. 그러나 그것이 끝이 아니라 또 다음 해 가을이 오고, 새로운 전성기를 맞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단풍이 곱게 물든 나무를 배경으로 이쁘게 찍어드린다며 겨우겨우 몇 장을 담았습니다만 생각처럼 이쁘게 나오질 않네요.
그래도 우리 권사님 그 얼굴의 잔잔한 미소가 단풍보다 더 아름다워 보입니다.
이젠 겨울이네요. 따뜻하게 잘 챙겨 입으시고, 한 주도 행복하세요.
마음은 새빨간 단풍을 담고 싶은데, 찍힌 것은 색이 바랜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 또한 절정기가 있으면 잠시 쉬어야 할 때가 있는 것처럼 말이죠. 그러나 그것이 끝이 아니라 또 다음 해 가을이 오고, 새로운 전성기를 맞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단풍이 곱게 물든 나무를 배경으로 이쁘게 찍어드린다며 겨우겨우 몇 장을 담았습니다만 생각처럼 이쁘게 나오질 않네요.
그래도 우리 권사님 그 얼굴의 잔잔한 미소가 단풍보다 더 아름다워 보입니다.
이젠 겨울이네요. 따뜻하게 잘 챙겨 입으시고, 한 주도 행복하세요.
|
'사진과 사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인사 앞을 지키는 고사목, 나이는 얼마일까? (6) | 2009.11.18 |
---|---|
올 가을엔 사랑할거야, 해인사를 찾은 연인들 (4) | 2009.11.17 |
작은 연못에 비친 가을의 아름다움 (5) | 2009.11.10 |
변함없는 우정을 다짐하다.. (6) | 2009.11.08 |
돌아와요 부산항에..부산항을 한눈에 보다 (6) | 2009.11.08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