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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미리 가 본 부산트리문화축제 정말 대단하다 본문
지난 금요일 우리 부산의 팀블로그 아라누리의 멤버들과 극단 새벽의 연극공연을 보러갔습니다.
저는 일이 있어 조금 늦게 광복동에 도착했는데, 그 날 제 어깨에 매어 있던 카메라가 어찌 그리 사랑스러웠는지 모릅니다.
광복동 차없는 거리에 들어서는 순간 저는 제 눈을 의심할 정도의 환상적인 풍경이 눈 앞에 펼쳐졌습니다.
도대체 이걸 누가 기획했을까? 저는 처음보는 광경에 연신 셔터를 눌렀습니다.
아쉬운 것은 삼각대를 갖고 오진 않아 장노출로 담으면 더욱 환상적인 장면을 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이제 12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트리축제가 열린다고 하니 그 때는 원없이 한 번 담아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그날 한 두시간 정도 잠시 시연했던 몇 장면을 여러분에게 소개해드립니다.
곧 우리 부산의 새로운 명물이 될 것 같은 느낌이 솟아나며, 이거 벤치마킹하려고 온 동네에서 몰려들겠구나 싶네요.
그러고 보니 12월이 코 앞으로 다가왔네요.
11월의 마지막 밤엔 뭘 할까나?
11월의 마지막 밤엔 뭘 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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