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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삼락공원에서 만난 즉석 모델들 본문

박기자 취재수첩

삼락공원에서 만난 즉석 모델들

레몬박기자 2010. 5. 19. 07:20



삼락공원을 여기 저기 돌아보고 있는데, 왁자지껄 소란스런 곳이 있어 가봤더니
아마 고등학생들 같은데 여기서 삼겹살 파티를 하고 있더군요.
일단 사진 한 장 찍고 가봤더니 정말 맛있는 냄새가 솔솔. 군침이 확 돌더군요.




제가 가지고 있는 카메라가 좀 있어보였는지 사진 찍어달라며 자발적으로 모델이 되어주었습니다.





나름 포스가 있지 않습니까? 몇 명은 개인사진을 찍어달래서 또 찍어주었습니다.




역시 남자 모델들이라 찍는 정성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ㅎㅎ
담에 만나면 제대로된 포즈와 멋진 배경으로 연예인 사진처럼 함 촬영해주어야겠습니다.
혹 위 사진의 주인공들께서 이 글을 보시면 아래 댓글에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세요.
그러면 사진을 보내드릴께요.
담엔 이쁜 츠자들 모델로 함 찍어보면 좋을 것 같은데
이상하게 제가 말하면 이상한 눈으로 다들 도망가시더군요.
저 나쁜 사람 아니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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