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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뉴욕에서 무엇을 타고 여행을 할까? 본문
오늘은 뉴욕의 대중교통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뉴욕에는 아주 다양한 대중교통 수단이 있습니다 .버스와 지하철 그리고 옐로우캡이라고 하는 택시가 있고, 또 인력거같은 자전거가 있습니다. 거기다 허드슨 강의 한 갈래인 할렘강을 오가는 배와 헬리콥터가 있습니다. 가장 편리한 것은 아무래도 엘로캡인데, 평소엔 빈택시가 잘 보이다가 결정적일 땐 잘 안보인다는게 단점입니다. 버스도 상당히 편리합니다. 그런데 우리처럼 노선도가 없어 여행자들이 이용하기에는 좀 불편한 감이 있고, 지하철은 별로 권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할렘강을 가로지르는 배는 하루 이용자가 60만명에 이를 정도로 뉴욕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운송 수단이기도 합니다.
뉴욕에서 가장 대중적이고 편리한 교통수단을 뽑으라면 바로 이 엘로우캡인 택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요금이 2.5달러구요, 우리나라처럼 메타기로 가격이 올라갑니다. 마지막 계산을 하실 때는 세금을 따로 계산해야 합니다. 택시기사들은 대부분 친절합니다.
아래 버스 표시판이 보이시죠? 저 표시가 있는 곳에 서 있으면 20분단위로 버스들이 옵니다. 버스 요금은 보통 한 번 탈 때 2달러 정도를 낸 것 같은데 저는 지하철과 버스를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는 메트로카드를 사용했습니다. 8달러인데 하루 동안에 무제한으로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버스 안은 에어컨이 잘 되어 있어 시원합니다.
버스에 탈 때 들어서는 입구에 카드를 넣는 기기가 있습니다. 버스 티켓을 구매하지 않아도 기사에게 현금을 주면 되더군요.
뉴욕에서 제일 인상 깊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자전거택시입니다. 이걸로 알바하면 체력단련은 확실하겠더군요.
다음 포스팅에 LIRR과 지하철 그리고 할렘강의 여객선, 헬리콥터를 보여드릴께요.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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