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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미국여행, 뉴욕의 심장 센터럴파크를 즐기는 사람들 본문
미국여행을 하면서 정말 부러웠던 것이 두 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뉴저지의 맑은 햇살과 공기였고, 또 하나는 어디를 가도 푸른 잔디가 있는 공원이 있다는 것입니다. 뉴욕만해도 즐비한 고층건물들만 보면 정말 삭막하기 그지 없어보이는데도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 것은 가는 곳곳에 작은 공원이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사실 미국 주택가에 있는 잔디는 진짜 잔디가 아닙니다. 그저 잔디처럼 보이는 잡풀인데, 이걸 잔디 깎는 기계로 매일 다듬으니까 잔디처럼 보이는 것이죠. 우리 사는 동네도 그렇게 시원스런 푸른 초장이 있다면 좀더 여유가 있는 삶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은 뉴욕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센터럴파크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이 청년의 섹스폰 소리를 들으며 큰 바위 위에서 잠을 청하는 이도 있구요..
책 읽는 사람, 그리고 개를 데리고 산책을 나온 사람들의 모습이 제일 많이 눈에 띄더군요.
엄마는 피곤해.. 햇살 아래 아기를 유모차에 태우고 엄마가 그걸 기대어 잠을 청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원 안에서 음료를 파는 노점상도 참 평화로워 보입니다.
위 사진을 찍을 때 이거 우리 집인가 했습니다. 우리집과 식구수가 같더군요. ㅎㅎ
그리고 오수를 즐기는 악사님의 모습도 참 평온해보입니다.
쌍둥이 아기가 유모차를 타고 오는데 어찌나 이쁘던지. 그래서 제가 "very cute" 라고 했더니, 사진을 찍도록 허락해주더군요. 그런데 정말 오랜만에 PL필터를 달았더니 사진 초점이 맞질 않네요. 그냥 떼버리고 촬영하는건데 비싸게 주고 구입한 거 그래도 잘 써보자 싶어 계속 달고 찍었더니 완전 꽝입니다. ㅜㅜ
여유와 행복이 넘치는 주말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날씨가 추워지고 눈도 오고 비도 온다고 하니 잘 챙겨입으시고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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