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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미국여행,동화속 공주와 왕자가 나올 것 같은 뉴욕 센터럴 파크 본문
저는 뉴욕 여행을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곳 중 하나가 센터럴 파크였습니다. 도심 한 가운데 이렇게 큰 숲과 이를 공원으로 잘 개발해서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것을 보고 상당히 부러웠습니다. 서울은 용산기지 이전 이후 도심에 이런 공원들이 있기는 하지만 부산에는 이런 공원이 거의 없습니다. 아마 있다면 여기 또 아파트 지을려고 난리를 칠 겁니다. 이번에 부산 서면인근에 있는 미군부대가 이전하고 난 뒤 처음에는 시민을 위한 공원으로 하겠다고 하더니, 이제는 또 여기다 아파트 짓겠다고 들이대다가 부산 시민들의 저항에 부딪혀 있는 상황이죠. 일하는 것만큼 휴식도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어야 하는데, 아직은 일과 돈이 더 우선시 되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센터를 파크를 들어서니 마치 동화 속 숲속에 들어온 듯한 착각이 들더군요. 그 아름다운 풍경으로 초대합니다.
어떻습니까? 저 마차에 아름다운 공주와 왕자가 나란히 앉아 있을 것 같지 않나요?
저렇게 마차를 타고 센터럴파크를 돌아볼 수 있는데, 가격은 물어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연인이나 가족이 함께 갔다면 좋은 추억거리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센터럴파크 정말 넓습니다. 저는 이곳을 종으로 횡으로 끝에서 끝까지 돌아다녔는데,
나중에는 발이 아파서 걷질 못하겠더군요.
덕분에 사진은 참 많이 찍었습니다만 아쉽게도 PL필터 조작이 미숙해서 초점이 맞지 않은 사진들이 많네요.
이번 한 주는 제가 발로 담은 센터럴파크의 정경들을 하나씩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기대하세요.
이번 한 주도 쉼과 여유가 함께 하시는 행복한 주간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시편1편 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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