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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최고로 전망좋은 곳 흰여울길의 풍경 본문
영도 절영로 산책길을 따라 가본 흰여울길의 아름다운 풍경
오늘은 부산의 영도 절영로로 여러분을 모십니다. 예전에는 이곳을 제2 송도라고 불렀는데, 지금은 절영로라고 하여 아주 새롭게 단장을 했더군요. 이 해안길은 산책하기에 더없이 좋은 아름다운 길입니다. 그리고 그 위로 바다 해안 절벽을 타고 마을이 형성되어 있는데, 이곳을 흰여울이라고 합니다. 흰여울 길은 옛 도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진사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대한민국에서 이곳보다 더 아름다운 전망을 가진 곳은 없지 않나 생각이 들더군요. 예전 한국전쟁 때 피난민들이 정착촌을 형성한 곳인데, 지금은 지대가 워낙 위험하여 재건축이 불가한 곳입니다.
여기가 입구입니다. 바로 옆에 해안선을 타고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차를 가져오셔도 좋구요. 주차비도 저렴합니다.
이렇게 약 2Km정도 해안선을 타고 산책로가 놓여있습니다. 저 위로 보이는 집들이 흰여울길입니다. 이제 흰여울길로 올라가 보겠습니다.
이 동네에도 금성교회라고 교회가 하나 있습니다.
이 길을 나서면 영도 신선로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흰여울길에서 본 절영로의 풍경입니다. 이 정도면 최고의 전망이라 할 수 있잖습니까?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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