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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경주 산책하기 좋은 '오릉' 이곳을 사릉이라고 하는 이유 본문
사적 제172호인 경주 오릉
문천에서 남쪽으로 약 120m 떨어진 구릉성 평지에 위치한 5기의 고분을 가리켜 오릉이라고 한다.
〈삼국유사〉에 "신라시조인 박혁거세와 왕비의 시신을 합장하고자 하는데, 큰 뱀이 쫓아와 방해하므로 오체(五體)를 각각 나누어 장사지냈으므로 오릉이라고 하며, 또한 사릉(蛇陵)이라고도 일컫는다"고 했다.
그러나 〈삼국사기〉에 의하면 오릉은 박혁거세·알영왕비·남해차차웅·유리이사금·파사이사금과 같은 박씨 왕가의 초기 능묘로 전해지고 있다. 기자도 밀양 박씨라 박혁거세의 후손인데, 이 경주오릉은 우리 가문의 시조가 계신 곳이라 할 수 있다.
오릉 입구의 모습. CPL필터를 달고 한 낮에 찍어서 그런지 하늘 색은 살아 있는데 전체적으로 어둡다.
오릉 분묘의 양식은 원형봉토분이다.
가장 남쪽에 있는 제1호분은 높이 7.25m, 지름 38.8m로 5릉 가운데 가장 높고 규모가 크고, 제1호분의 동북쪽에 있는 제2호분은 장축을 동서로 한 표주박 모양을 하고 있으며 길이는 6.3m이다. 제3호분은 5기의 분묘 가운데 거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정원형의 분구로서 높이는 3.75m이다. 제4호분은 가장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높이는 2.25m이다. 제5호분은 가장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규모가 가장 적은 분구로서 높이는 2m이다.
현재까지 발굴조사가 진행된 바 없어 이들 분묘의 구조나 축조시기 등은 알 수 없다.
다만 분구의 형상을 가지고 돌무지덧널무덤·굴식돌방무덤·돌덧널무덤 등으로 추정하는 견해는 있다.
그러므로 5릉의 피장자를 사서의 기록과 관련지어 살피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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