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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바다에서 바라보는 태종대의 비경, 시원하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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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그것도 날씨가 좋은 화창한 날에 태종대를 찾았습니다. 아쉽게도 태종대의 아름다운 산책로를 걷지 못하고 바로 배를 타고 섬만 둘러보고는 얼른 그곳을 나와야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시원하게 배타고 태종대를 바라보는 것도 괜찮더군요. 태종대를 둘러보는 유람선은 예전 곤포의 집이라고 하던 그곳에 선착장이 있고, 운임은 성인1인에 6천원입니다.
위 사진이 바로 선착장입니다. 이곳에서 배가 시간 단위로 출발하네요.
선착장을 나서면 멀리 등대섬이 보입니다. 부산을 들어오는 관문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고개를 돌려 태종대 쪽으로 바라보니 전망대가 보입니다. 저 전망대는 새로 지은 건물입니다. 예전에는 저런 건물이 없었고, 개방된 공간에 자모상이 하나 놓여 있었습니다. 도리어 옛날이 더 정취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태종대 등대가 보이네요. 여러 각도도 담아보았습니다.
태종대를 둘러 있는 기암절벽은 참 아름답습니다. 여기에는 공룡발자국도 있구요. 등대 옆에 자연사 박물관이 있는데 그곳에 가면 자세히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섬이 바로 오륙도입니다. 그 옆에 보이는 아파트 단지에 용호동인데, 예전에 이곳은 나환자촌이었습니다. 그런데 전 저 건물을 볼 때마다 넘 흉물스럽게 느껴지더군요. 저렇게 바다 조망을 아파트가 독점해도 되는 것인지.. 지금은 저 아파트 밑에 매립지가 있는데 그곳에 이 아파트보다 더 높은 건물을 짓겠다고 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하여간 간도 큽니다. 용호동 바닷바람도 만만치 않거든요. 고층에 살면 건물의 흔들림이 느껴질텐데..
위 사진은 태종도 바로 곁에 있는 한국해양대학교입니다.
엄청나게 큰 컨테이너 선들이 부산항을 오고가네요. 위 사진의 배는 아마 항공모함보다 클 겁니다.
위 사진은 태종대를 한바퀴 도는 유람열차 다누비열차입니다. 이용가격은 1인 1500원이더군요. 걷기 싫은 분들은 이거 타고 돌아다니심 됩니다. 여름이 훌쩍 곁으로 왔습니다. 시원한 바다가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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