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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뼈속까지 시원하게 만드는 장유 용추폭포 본문
예전에 우리 가족 함께 경남 김해 장유에 있는 용추폭포에 다녀왔습니다. 우거진 숲과 시원한 계곡 그리고 폭포까지 게다가 계곡 옆에는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까지 삼박자를 제대로 갖춘 곳이었습니다. 풍경만으로도 시원하고, 계곡 물에 몸을 담그고 있으면 더 시원하고, 폭포수를 맞으면 뼈속까지 얼어붙을 것 같은 용추폭포, 아직 휴가갈 곳을 정하지 못했다면 이곳을 강추합니다.
깊은 계곡으로 물이 흘러흘러 여기 용추계곡에서 폭포가 되어 내립니다. 얼마나 물이 맑고 깨끗한지..
계곡물에 몸을 맡기면 뼈속까지 얼어붙는 듯한 시원함, 그리고 계곡밑에는 이렇게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계곡의 경치도 그만입니다. 그저 물따라 걸어가기만 해도 여기가 금강산인지.. ㅎㅎ
위 사진은 장유용추 폭포 입구에 있는 인공 폭포입니다. 이곳도 정말 더위를 날리기엔 더 없이 시원한 곳이죠.
그리고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이렇게 계곡 물에서 시체놀이를 하는 것입니다. 아그~~ 보기만 해도 오한이 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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