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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연잎밥 먹으러 갔던 진주 강주연못 그곳에 핀 연꽃의 자태 본문
연잎밥이 맛있다길래 어디가 좋을까 검색해보니 연리지라는 곳이 나오더군요. 그 식당 바로 옆에 진주 최대의 연꽃 단지가 있다 하여 겸사겸사 그곳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사실 연잎밥은 생각보다 별로더군요. 한번 정도 별미로 먹어볼만 했습니다. 입맛이야 사람마다 다르니 꼭 제 생각을 따를 필요는 없겠지요. 그리고 그 옆에 있는 강주연못을 거닐었습니다.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좋더군요. 산책로를 따라 다양한 야생꽃들을 볼 수 있었고, 군데 군데 연못의 경치와 그 안에 핀 연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너무 더워서 그런지 연꽃들이 좀 지쳐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더위는 사람뿐만 아니라 물속 생물들까지 힘들게 하는군요. 좀 더 아름다운 꽃들을 담고 싶었지만 제 눈이 그렇게 아름답질 못하나 봅니다. 더위에 지친 연꽃의 자태를 보여드립니다.
^추천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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