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이네로 말하라
- 행복한 맘스
- 뭘더의 로이터 닷컴
- 혜천의 바람흔적
- 피오나의 아름다운 이야기 모음.
- 세미예의 지키자 환경
- 소곤소곤비밀노트
- 탐진강의 함께 사는 세상 이야기
- 빨간來福의 통기타 바이러스
- 구름지기의 사진블로그
- 귀여운걸의 리뷰스토리
- 두자매 이야기
- 리우군의 today
-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 애버그린 스토리
- 루비의 정원
- 찰칵찰칵 사각사각... 커피 향
- 용포토스닷컴 : YongPhotoS.com
- 류희의 샌드아트
- yitzhak의 블로그
- ITstory
- 꼬마악당의 사진 속으로
- 내카메라로 닷컴
- 사진하나 추억둘
- 꿈꾸는 여행자
- 비츠로의 사진미학
- 골목 안 작은사진관
- 솜다리's gallery
- 마루토스/선배집
- 새로운 시작
- 생.활.사.진.가
- 내 앵글속에 그린 그림
- 골목 안 작은사진관
공감과 파장
논개의 정절이 살아숨쉬는 진주성의 풍경 본문
진주성은 진주의 역사와 문화가 집약되어 있는 진주의 성지(聖地)이다. 본시 토성이던 것을 고려조 우왕 5년(1379)에 진주목사 김중광(金仲光)이 석축하였다. 조선조 선조 24년(1591) 7월, 경상감사 김수(金수:1537∼1615)는 진주성을 수축하고 외성(外城)을 쌓았다.
동 25년(1592) 10월, 임진왜란 제1차 진주성 전투에서는 진주목사 김시민(金時敏:1554∼1592)이 3,800명의 군사로서 3만 여명의 왜적을 물리쳐 진주성대첩을 이룩하였다. 그러나 다음 해인 계사년(1593) 6월에는 전년의 패배를 설욕코자 10만 여명이 또 침략하여 끝내 진주성이 함락되고 7만 민관군이 순절하는 비운을 겪었다.
동 37년(1604)에는 합포(合浦, 마산(馬山))의 우병영을 진주성으로 옮겨 온 이래로 경상우도 병마절도영이 있었고, 고종 32년(1895) 5월부터는 진주관찰부, 건양 원년(1896) 8월부터는 경상남도관찰사의 감영이 있었다. 그리하여 1925년까지는 경상남도의 도청이 있었다. 성의 둘레는 1.7㎞이다. 성내(城內)에는 촉석루·창열사·의기사·북장대·서장대·영남포정사·국립진주박물관·진주성임진대첩계사순의단·촉석문·공북문·호국사 등이 있다.
진주성을 들어서면 입구에 위 사진처럼 논개 사당이 있다. 나라를 지키고자 하는 우리 백성들의 용기와 집념이 바로 논개라는 작은 여인의 용기에 담겨져 있는 것이다.
나라를 사랑하는가? 그건 말로 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가진 것을 나라를 위해 내어놓고, 그리고 목숨까지도 아깝지 않게 내어놓는 숭고한 희생이 바로 애국하는 것이다. 자신이 가진 것을 더 가지려고 하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 기를 쓰는 자들은 애국을 논할 자격이 없다.
백범 김구 선생님이 나의 소원은 내 나라의 독립이요, 조선의 자주 독립이라고 하였고, 자신은 그 나라의 문지기가 되기를 소원한다고 하였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그런 헌신인 것이다.
정성드려 찍은 사진들입니다.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싸이가 다녔던 버클리음악대학이 있는 보스톤의 풍경 (8) | 2013.02.28 |
---|---|
온천천을 누비는 괭이갈매기의 아름다운 비행 (3) | 2013.01.27 |
경주 안압지의 화려한 야경 (0) | 2012.09.07 |
거제도 섬여행, 차를 타고 산달섬을 가다 (0) | 2012.08.31 |
연잎밥 먹으러 갔던 진주 강주연못 그곳에 핀 연꽃의 자태 (0) | 2012.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