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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어마어마한 부산 낙동강 30리 벚꽃길 하지만 아쉬운 점 한 가지 본문
낙동강 30리 벚꽃길, 벚꽃길 걷가 지치게 만드는 어마어마한 벚꽃 단지 낙동강 30리 벚꽃길의 풍경
벚꽃길, 벚꽃 축제, 부산 벚꽃 축제 명소, 낙동강 둑길따라 30리 벚꽃길, 30리 벚꽃길, 벚꽃길이 무려 7.5Km, 이렇게 엄청난 벚꽃길이 있을까? 소문만 들었던 30리벚꽃길, 레몬박기자가 찾아갔습니다.
주말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부산 낙동강 벚꽃 30리길을 찾았습니다. 그저 구포에서부터 지나가는 산업도로나 새로난 길을 운전하며 벚꽃이 피어 있는 것을 보면서도 정작 그곳에 가보진 못했는데, 이번 주말 큰 맘 먹고 길을 나섰습니다. 차를 갖고가 삼락공원 쪽에 주차를 할까 싶었지만 주말이라 주차하기 힘들 것 같아 지하철을 타고 사상역에서 내려 5분 정도 걸어 낙동강 둑길로 갔습니다. 사상이 아마 30리 벚꽃길의 가운데가 아닐까 싶네요. 아래로 내려갈까 위로 갈까 잠시 고민하다 위로 올라가기로 마음먹고 길을 떠났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사람이 없는 벚꽃길 풍경은 담기 어려울 거라 생각했지만, 사람이 많아도 정말 너무 많네요.
이제 저랑 함께 낙동강 30리 벚꽃길을 사진으로 한 번 걸어봅시다.
사상역에서 내려다본 벚꽃길, 산업도로를 따라 계속이어지고 있다
사상김해 경전철에서 바라보는 벚꽃길
주말이라 그런지 엄청난 인파가 몰린 낙동강벚꽃30리길
둑길 옆 잔디밭에 삼삼오오 가족끼리 친우끼리 앉아서 담소를 나누는 30리 벚꽃길
연인들이 데이트하는데도 그만, 벚꽃길에 흐르는 로맨스
양 옆으로 늘어선 벚꽃나무의 위용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벚꽃 터널을 이루고 있는 모습 장관이로세!
벚꽃길을 걷는 사람들의 얼굴에 즐거움이 넘친다
예쁘게 꽃단장한 애완견도 벚꽃구경 나왔답니다.
어느 정도 올라가다 보면 개나리꽃이 함께 어울려 피어있는데, 색의 조화가 아름답습니다.
꽃단장한 커플, 넘 부러워서 몰카했습니다.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 정말 아름답고 정겹습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
사람들의 발길을 피해 드뎌 제대로된 벚꽃길 한 컷..찰칵!
아름다운 벚꽃길 하지만 이곳도 커플천국 솔로지옥길이었으니..
그렇게 걷다 걷다 지쳐 이제 집에 돌아갈 시간..태양도 벚꽃의 아름다움을 즐겨보누나
이 벚꽃길 멋지게 조성해놓았더군요. 조금 아쉬운 것은 이 길을 즐기기 위해 나온 관광객들 위한 편의 시설이 너무 없더군요. 아마 단속을 강하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근 세 시간을 걸으면서 몰래 노점상 하는 엿장수 아저씨 한 분을 만났을 뿐입니다. 그 엿이라도 정말 반갑더군요. 여기에 노점을 허락하는 것은 안될 말이지만 이곳을 구역별로 나누어 구청이나 이곳을 관리하는 곳에서 직접 운영하는 편의점을 두어서, 음료나 쓰레기가 되지 않을 간단한 음식을 파는 것은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화장실도 너무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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