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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우리나라 최고층 건물 80층 아파트가 있는 해운대 마린시티의 풍경 본문
작년까지 72층으로 우리나라최고층 아파트였던 현대 아이파크를 옆으로 뉘였습니다.
우리나라 최고층 건물, 최고층 아파트, 최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우리나라의 최고층 건물은 몇 층일까? 우리나라 최고층 아파트는 어디에 있을까? 우리나라 최고층 건물은 높이가 얼마나 될까? 우리나라 최고층 건물, 최고층 아파트가 밀집해 있는 한국의 마천루, 해운대 마린시티의 풍경입니다.
해운대 초고층 아파트 현대아이파크의 위용
해운대 마린시티에서 바라본 센텀시티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가 일명 ‘마천루’ 도시로 변하였다. 현대산업개발이 지은 72층 주상복합건물인 해운대 아이파크가 입주를 시작으로, 지금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80층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 가 완공되어 입주하였다.
해운대 아이파크의 높이는 298m에 이른다. 그동안 국내에서 가장 높았던 주상복합건물은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 3차와 목동 하이페리온의 69층이었다. 아이파크가 들어서면서 기록이 깨졌다. 해운대 아이파크 설계는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 재건축 설계 공모에 당선된 유명 건축가 다니엘 리베스킨트가 맡았다. 완공까지 4년이 걸렸으며 3면에서 바다를 볼 수 있다. 정면은 해운대 앞바다, 왼쪽은 광안대교, 오른쪽은 센텀시티 일대가 내려다보인다. 모두 30개가 마련된 72층 슈퍼펜트하우스(분양면적 282㎡)는 분양가가 30억원이나 된다.
현대 아이파크 초광각이 아니면 건물 전체를 아래에서 담을 수 없다.
현대 아이파크 세 개 동이 서로 마주보고 있는 모습
현대 아이파크 바로 옆에 들어선 우리나라 최고층 두산위브더제니스
현대 아이파크가 칼날같은 모습이 특징이라면 두산 위브더제니스는 부드러운 곡선이 눈에 띈다.
두산 위브더제니스도 세 개 동으로 삼각점을 이루고 서 있다.
80층짜리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아이파크와 길 하나 사이를 두고 자리 잡았다. 커튼윌 방식(건물 외벽을 유리로 장식한 건축 방식)을 적용했다.
해운대 아이파크는 창문이 제대로 열리지 않는 단점을 보완해 창문을 여러 방향으로 열 수 있도록 설계했다. 화재 예방을 위해 복도 엘리베이터 앞에 두께 8㎝의 내화 철문을 2m 간격으로 2중으로 설치했다.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는 화재에 대비해 이중으로 방화벽을 만들었다. 3개층마다 비상대피 공간을 만들었다. 2시간 동안은 불길을 피할 수 있도록 했다. 평상시에는 건물 내 공중정원으로 활용하다 불이 나면 대피공간으로 사용한다. 강풍과 지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구조건강모니터(SHM) 시스템’도 마련했다. 규모 7.0 이상의 지진과 쓰나미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마린시티가 있는 해운대 매립지 해안가 도로
해운대로 이어지는 해안도로
초고층 아파트가 밀집해 있는 마린시티의 도로 풍경
마린시티에 있는 한 아파트의 풍경
마린시티에 조성되어 있는 산책로
마린시티의 예술 구조물
마린시티에 있는 노천 카페
이런 최첨단 초호화 마린시티에 오수가 도로로 역류하여 심한 악취로 도시를 덮은 일도 있었다. 관할 해운대 구청에 사정을 알아보니 주민들의 추측과 같이 오수관에서 흘러 나온 물이 악취의 원인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하 깊은 곳에 있는 오수관이 포화상태에 놓이면서 그에 따른 압력을 감당하지 못해 도로밖 맨홀 뚜껑 뒤집어 지는 사태까지 빚어졌고, 이 때문에 인근을 지나던 차량들의 사고도 잇따랐다. 하지만 현재 가지고 있는 장비와 기술로는 오수가 어디서 흘러 나오는지조차 정확히 파악하기 힘들어 부산시에 협조 공문을 보내 놓은 상태다.
마린시티 도로에서 본 두산 위브더제니스의 모습, 꼭 나비리본 같다.
↙ 미국속의 유럽전통마을 숄뱅의 재래시장 풍경
↙ 샌프란시스코의 이색체험, 길위로 올라가는 케이블카를 타보자
↙ 미국여행,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에서 내려다 본 맨하탄의 야경
↙ 해운대 골든스윗트 화재,초기 진화하지 못한 이유가 황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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