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이네로 말하라
- 행복한 맘스
- 뭘더의 로이터 닷컴
- 혜천의 바람흔적
- 피오나의 아름다운 이야기 모음.
- 세미예의 지키자 환경
- 소곤소곤비밀노트
- 탐진강의 함께 사는 세상 이야기
- 빨간來福의 통기타 바이러스
- 구름지기의 사진블로그
- 귀여운걸의 리뷰스토리
- 두자매 이야기
- 리우군의 today
-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 애버그린 스토리
- 루비의 정원
- 찰칵찰칵 사각사각... 커피 향
- 용포토스닷컴 : YongPhotoS.com
- 류희의 샌드아트
- yitzhak의 블로그
- ITstory
- 꼬마악당의 사진 속으로
- 내카메라로 닷컴
- 사진하나 추억둘
- 꿈꾸는 여행자
- 비츠로의 사진미학
- 골목 안 작은사진관
- 솜다리's gallery
- 마루토스/선배집
- 새로운 시작
- 생.활.사.진.가
- 내 앵글속에 그린 그림
- 골목 안 작은사진관
공감과 파장
[부산여행]누리마루호를 타고 부산 바다 여행하기 본문
기자가 활동하는 SLR클럽에 보면 종종 부산 해운대 앞바다에 정말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떠있는 누리마루호 사진이 올라온다. 그저 보기만해도 저 배는 무척 비쌀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 저 배 타고 한 번 여행봤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이 절로 드는 배이다.
그런데 기자가 드뎌 그 누리마루호를 탈 기회가 생겼다.
부산 자갈치 축제에 누리마루호를 타고 부산 앞바다를 여행하는 이벤트가 있는 것.
배삯도 겨우 1만원, 만원을 내면 약 30분정도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남항대교를 건너 송도 앞바다까지 돌아오는 짧은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게 웬 횡재냐 싶어 얼른 배삯을 지불하고, 승선하였다.
먼저 누리마루호를 두고 왜 그리 감탄했는지 출사코리아에 올라와 있는 사진 한 장 감상하세요.
누리마루호의 야경, 딱 봐도 감이 오시죠? 제가 이 배를 탔습니다.
이 배를 밤에 타고 싶었지만 한 낮에 타고 싶었지만..한 낮에 타고 부산항을 돌아보는 것도 참 운치 있을 겁니다.
여기서 표를 사고 들어가는데, 신분증이 꼭 있어야 합니다.
부산항에 정박중인 누리마루호
자 이제 떠납니다. 누리마루호의 뱃머리
돛대에는 실제 사람 크기의 인혀들이 조형물로 있습니다.
야한 여자도 있구요. 진짜 사람인줄 알고 깜놀했음
선실에는 로마병정이 지키고 있습니다.
선실 밖에는 해적이 주름잡고 있구요
청명한 하늘 그리고 당당한 위용의 돛대
남항대교 밑을 지나는데, 돛대가 걸리지 않을까 싶어 걱정했습니다. 그래도 잘 통과되네요
부산항을 밝히는 하얀 등대
30분 가량의 항해를 마치고 귀향하는 누리마루호, 멀리 자갈치시장이 보입니다.
바다에서 본 자갈치 시장
이렇게 아쉬운 항해를 마치고 무사히 항구로 돌아왔습니다.
부산항과 영도의 풍경 정말 아름답네요.
|
by 레몬박기자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박기자 취재수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여행]부산트리축제가 열리고 있는 광복동 거리 (2) | 2015.01.10 |
---|---|
[새해 일출시간] 새해 해맞이 전국 주요 지역별 일출 시간 (0) | 2014.12.29 |
화명수목원 작은 동물원에 있는 동물들 (0) | 2014.12.11 |
수해복구에 여념이 없는 부산 화명수목원 (0) | 2014.12.09 |
내 차에 열처리 선팅지로 선팅하여 1년을 사용해보니 (10) | 2014.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