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이네로 말하라
- 행복한 맘스
- 뭘더의 로이터 닷컴
- 혜천의 바람흔적
- 피오나의 아름다운 이야기 모음.
- 세미예의 지키자 환경
- 소곤소곤비밀노트
- 탐진강의 함께 사는 세상 이야기
- 빨간來福의 통기타 바이러스
- 구름지기의 사진블로그
- 귀여운걸의 리뷰스토리
- 두자매 이야기
- 리우군의 today
-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 애버그린 스토리
- 루비의 정원
- 찰칵찰칵 사각사각... 커피 향
- 용포토스닷컴 : YongPhotoS.com
- 류희의 샌드아트
- yitzhak의 블로그
- ITstory
- 꼬마악당의 사진 속으로
- 내카메라로 닷컴
- 사진하나 추억둘
- 꿈꾸는 여행자
- 비츠로의 사진미학
- 골목 안 작은사진관
- 솜다리's gallery
- 마루토스/선배집
- 새로운 시작
- 생.활.사.진.가
- 내 앵글속에 그린 그림
- 골목 안 작은사진관
공감과 파장
부산 산복도로에 있는 경사형 엘리베이터 탑승 후기 본문
부산은 정말 산의 도시이다.
다른 도시에서 온 사람들은 산 위에 왜 그리 고층 아파트들이 많이 세워져 있는지 신기해할 것이다.
부산은 평지보다 산지에 더 많은 인구가 살고 있다.
그러다 보니 다른 도시에는 볼 수 없는 신기한 것들이 있다.
그 중 하나가 산복도로 마을을 이어주는 경사형 엘리베이터
부산포개항문화관 맞은 편에 있기에 탑승을 해봤다.
경사형 엘리베이터 개폐구는 육교나 지하철에서 볼 수 있는 그런 모습이다.
이곳에서 오름 표시를 누르니 위에 있던 엘리베이터가 내려온다.
엘리베이터에 오르자 조금 있으니 문이 자동으로 닫히고
소리를 내며 서서히 올라간다.
목적지에 다다라 내리니 그곳에 안전요원들이 안내를 한다.
거기서 또 한 블럭 더 올라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가 있고, 그걸 타고 더 높은 곳으로 오를 수 있다.
나는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한 층을 더 올라갔다.
그러니 산 꼭대기 동네에 다다랐고, 여기서 보는 부산 풍경이 정말 멋있었다.
엘리베이터 가장 높은 곳에 오르니 부산진성 유적지까지 오게 된다.
여기 엘리베이터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까?
기자가 잠시 타서 오르고 내리는 동안에도 이것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
일반 아파트 엘리베이터처럼 쉬지 않고 오르내린다.
이것을 이용하는 동네분들은 이거 없으면 어디 갈 수 없다며 아주 대견해한다.
누구 발상인지는 몰라도 정말 필요한 것을 요긴하게 잘 설치했다.
찾아서 상주고 싶다.
by 레몬박기자
'박기자 취재수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주 양동시장 옆 공구 거리 양동산업용품시장 순간 청계천에 온 줄 .. (0) | 2024.07.04 |
---|---|
2024 광안리 해수욕장 백사장 모래 투입 공사 현장 (1) | 2024.05.16 |
부산 산복도로 지나가다 본 이중섭 문화거리와 전망대 (1) | 2024.04.25 |
언양 작천정에 꼭 가봐야 하는 '인내천 바위' (5) | 2024.04.09 |
개발이 비켜간 부산 용호동 용주로 14번길 마을 풍경 (1) | 2024.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