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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미국여행, 뉴욕 한인촌 플러싱의 주택가 풍경 본문
뉴욕 최대의 한인촌 플러싱의 풍경입니다. 사진으로나마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플러싱은 다문화지역입니다. 한인들도 많지만 중국인, 인도인 그외 많은 나라에서 온 이들이 마을을 이루고 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집모양은 비슷해도 그 속을 조금 들여다보면 조금의 특징들이 보이더군요.
아래 집의 팻말이 보이시죠? 내용을 보면 "그 누구도 파라단 보다 더 잘돌볼 수 없습니다" 그렇게 되어 있던데, 무엇을 광고하는지 모르겠네요.
마을이 어디나 참 조용합니다. 이것이 미국 마을의 특징인 것 같네요.
이렇게 거리 청소를 하는 분들이 종종 눈에 띄입니다. 첨에는 청소부인가 했는데, 아니더군요. 아마 자기 집 앞 길은 이렇게 스스로 청소하는가 봅니다. 예전에 우리도 이랬던 것 같은데, 요즘 집 앞 청소하는 걸 본 적이 별로 없는 것 같네요.
버스 정류장입니다. 우리네 풍경과 별 다를 것 이 없더군요. 버스 생긴 것도 비슷하구요. 그리고 그 아래 사진은 우유배달 차량입니다.
미국 마을은 정말 조용하고 평화롭습니다. 그리고 아주 심심하죠. 우리처럼 바쁘게 살지 않고, 이렇게 여유가 있습니다. 가족이 함께 아침 거리를 산책할 수 있는 여유, 우리에게도 좀 있었으면 하네요. 아래 사진은 스쿨버스입니다. 영화에서 많이 봤죠? 저도 이 광경을 보는 순간 아주 친숙한 느낌이 들더군요.
미국에서 제일 많이 볼 수 있는 꽃이 무궁화라면 믿으시겠어요? ㅎㅎ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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