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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미국여행, 뉴욕의 뒷골목 풍경 본문
지난 주간 넘 바빠 포스팅할 여유도 없었네요. 오늘은 뉴욕의 뒷골목 풍경을 여러분에게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밤에는 이 뒷골목 다닐라치면 정말 모골이 송연하기도 한데, 낮에는 아주 재밌는 볼거리가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거리의 작은 공원에서 한 낮의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하는 이들을 보면서 도심의 여유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거리에 아래 사진처럼 노점상인들도 보이는데, 그 중에는 밑반찬과 야채를 파는 노정상들도 있더군요.
제가 제일 존경한 분이 바로 마르틴루터 킹 목사님입니다. 그분의 설교집을 잃고 밤새워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특히 80년대말 어지러운 정국 속에서 용기있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그 분에게서 찾았고, 그래서 그리스도인으로서 행동하는 양심이 무엇인지를 알았습니다. 뉴욕에 가니 그분의 이름으로 된 거리도 있고, 또 이런 고등학교도 있더군요. 노점에서 이렇게 꽃파는 아저씨도 보입니다. 한 송이 살까 하다가 줄 사람이 없어 포기했습니다.
의외로 뉴욕 뒷골목에서 흔히 보는 장면 중 하나가 이렇게 자기가 읽었던 책이나 소품들을 노점에서 판매하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한적한 길에 진열해놓으니 지나가는 행인들이 잠시 길을 멈추고 책을 읽고 또 구입하는 모습이 아주 자연스러웠습니다. 진열하는 방식도 참 이채롭구요.
내일은 뉴욕 9번가에 있는 난전시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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