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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청도 한재미나리와 함께 즐기는 삼겹살의 맛 본문
장사익의 노래 들으시며 삼겹살 즐겨보세요.
즐거울 주말, 좀 철이 지났기는 하지만 미나리에 삼겹살 먹으러 가는 여행 어떤가요? 다른 지역 미나리는 이제 대가 세어져서 넘 질겨 먹지 못하지만 청도 한재 미나리는 아직 충분히 즐길 수 있답니다. 삼겹살을 사서 가도 되고 미나리 파는 곳에서 사먹을 수도 있답니다. 가실 때 일단 밥과 김치 그리고 간식이랑 반찬, 젓가락 숫가락을 챙겨가셔야 하구요. 삼겹살도 맛있는 것이 있으심 가져가세요. 식탁과 버너 그리고 불판 접시 등은 무료로 빌려주시더군요. 미나리 사러 여기 올 때마다 이곳에서 삼겹살 구워드시는 분들 보고 엄청 부러웠는데 우리도 그 즐거움을 누려보았습니다.
아참 미나리 가격은 한단에 9천원입니다. 이 집이 좀 비싸구요, 다른 집은 한단에 8천원입니다. 비싼 이유가 있다고 하더군요. 맛은 최고였습니다. 아직도 향이 진한게 원없이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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