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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진해군항제, 해군사관학교의 웅장한 벚꽃길을 힘차게 달리다

레몬박기자 2013. 3. 29. 09:38


진해군항제, 벚꽃 축제가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진해군항제, 올해로 진해군항제가 51회를 맞는군요. 올해는 4월 1일부터 군항제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지금 벚꽃 개화율이 80%정도이니 다음 주 월요일에는 벚꽃이 만개할 것 같습니다. 올해는 진해군항제 주제가 "벚꽃과 군악의 만남"이고, 슬로건이 "벚꽃낭자 군악청년을 만나다" 입니다. 해군 군악대가 뭔가 큰 일을 낼 모양입니다. 군악대의 힘찬 위용을 사진을 담을 수 있음 또 좋겠구요.

오늘은 이전에 담은 사진으로 미리가보는 진해군항제, 해군사관학교 편입니다. 진해군항제에 갔는데 해군사관학교를 둘러보지 않았다면 아주 큰 볼거리 하나를 잃어버리고 온 것입니다. 해군사관학교는 일반인 출입이 되는 시간이 있습니다. 작년 경험으로 오후 4시가 되면 출입을 제한시킨 것 같은데, 그 시간 안에 교정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벚꽃 핀 해사의 교정, 정말 장관입니다. 아쉬운 것은 군기밀시설이라 사진을 찍을 수 없다는 것이죠. 그래도 특별한 시설이 아닌 그저 일반적인 곳은 사진을 찍어도 못본척 눈감아 주더군요. ㅎㅎ 해군사관학교의 풍경입니다. 


진해_군항제_벚꽃축제

진해군항제를 알리는 현판, 올해가 51회라고 하죠. 2년 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진해_군항제_벚꽃축제_해군사관학교

진해군항제, 여기가 해군사관학교 정문입니다.



진해_군항제_벚꽃축제_해군사관학교

진해군항제, 정문에서 안내하는 헌병들



진해_군항제_벚꽃축제_해군사관학교

진해군항제, 정문에서 안내하는 헌병들의 포스



진해_군항제_벚꽃축제_해군사관학교

진해군항제, 해사 정문을 들어서면 이런 벚꽃 길이 펼쳐집니다.



진해_군항제_벚꽃축제_해군사관학교

진해군항제, 해군사관학교의 벚꽃 길, 안타까운 것은 차를 정지시키면 안됩니다.



진해_군항제_벚꽃축제_해군사관학교

진해군항제, 해군사관학교 벚꽃길을 달리는 차량들

 

 

진해_군항제_벚꽃축제_해군사관학교

진해군항제, 걷다가 힘드시면 해사 입구에 있는 해군교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세요.


 

진해_군항제_벚꽃축제_해군사관학교

진해군항제, 해군교회의 풍경

 


진해_군항제_벚꽃축제_해군사관학교

진해군항제, 벚꽃 구경하다 너무 지쳐 해군교회에 들렀습니다. 물도 있고, 쉴 자리도 있더군요.



진해_군항제_벚꽃축제_해군사관학교

진해군항제, 해군사관학교 들어가기 전 이웃길 풍경입니다.

 

 

진해_군항제_벚꽃축제_해군사관학교

진해군항제, 벚꽃으로 장관을 이루는 진해의 도로 풍경





이번 주말 정말 진해는 벚꽃으로 장관을 이루겠네요.
벚꽃에 꽃을 구경하러 온 사람들, 진해는 발디딜 틈이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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