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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모터쇼에 등장한 슈퍼카들의 아름다운 자태 본문

박기자 취재수첩

부산국제모터쇼에 등장한 슈퍼카들의 아름다운 자태

레몬박기자 2010. 5. 6. 14:34



그래도 명색이 국제모터쇼인데, 미인들 사진이 아니라 자동차 사진도 올려야겠다는 강박증이 생기네요.
그래서 이번 전시회에 등장한 차들 사진도 함께 올려봅니다.
저는 5월 7일 금요일까지인 줄 알았는데, 9일 일요일까지네요.
아직 못가보신 분들 주말을 이용해서 꼭 한 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행사장 입구에 삼성 3D 체험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안내하는 도우미도 상당히 미인이고, 각종 장르를 3D로 감상하는 것도 별미더군요.






자 행사장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제가 간 날은 월요일 오후인데도 상당히 많은 인파들이 몰려있더군요. 혹시 전시장 안에서 갑자기 사람들이 줄을 서기 시작하면 일단 같이 서세요. 십중팔구 사은품 주는 행사타임입니다. 저는 저 사람들 왜 저리 모여있지 하다가 기회를 놓쳤습니다. ㅜㅜ
행사장에 들어서니 일단 이런 차들이 보이더군요.







이번 전시회에서 특이한 사항은 기아와 쌍용자동차의 약진이었습니다. 특히 쌍용 자동차는 이번 모터쇼에 상당히 많은 정성을 쏟고 있다는 것이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새로나온 코란도C 모델을 아주 다양하게 선보였는데, 이번 기회로 다시 SUV 강자로서 군림할 수 있게되길 기대해봅니다.







아쉬운 것은 이번 모터쇼는 거의 국내잔치라는 것입니다. 벤츠와 일본 ‘스바루’와 영국의 수제 스포츠카인‘로터스’만이 참가했을뿐, 거리에서도 쉽게 볼수 있는 왠만한 수입차 업체들은 모두 부산을 외면했다고 하던데, 가보니 정말 그렇더군요. 중국 상하이 모터쇼에 비해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상당히 떨어진 부분 제대로 보완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자 이제 슈퍼카를 한 번 볼까요? 그 유명한 영국의 수제차들입니다. 정말 곡선이 아름답더군요.










자동차 앞에 차단선만 없으면 제대로 된 작품을 담을 수 있었을텐데 하는 그런 아쉬움이 남더군요.
그래도 한 번 만져는보았습니다. ㅎㅎ



행복한 오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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